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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프리티 크로싱 여행썰 + 흑우팩 라이브 후기 (1)앱에서 작성

사-랏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20 20:29:51
조회 115 추천 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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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작은 린네쨩 여권 케이스

프리티로 출국하는 건 8년,

그냥 출국 자체는 5년만이라

아침부터 왓챠왓챠한 느낌으로 공항행

근데 버스 시간표 보고 집에서 나오자마자

내가 탈 버스가 예정시간보다 3분 먼저 떠나버렸고

다음 탈 버스는 예정시간보다 12분 뒤에 도착하길래

시작부터 꼬인건가 싶었는데

뒤에 생각해보면 액땜이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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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간단하게 아침밥으로 속풀이우동세트?

를 시켰는데 그냥

콩나물해장국에 우동면만 풀어준 느낌

차라리 라면이나 시켜먹을걸 싶었음

가방에 넣었던 인형은 무기쨩이랑 미츠키빵

가볍게 무기쨩이랑 출국샷 조져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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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영화로는 내가 아는 것 중엔
인사이드아웃 1,2 / 파묘 / 플래시
정도.

인사이드아웃은 왜 중국어자막이 나오고

파묘는 영어자막 나오니깐 좀 짜쳤길래

그냥 핸드폰에 받아둔 아이프리 31,32화나 재탕

하던중에 기내식이 나오더라.

아까 먹은 우동보단 이게 더 맛있었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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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착하고선 이제 15~16숙박권을 끊은

흑우팩 호텔로 가야 했기 때문에

우선 나리타 익스프레스로 요코하마까지 갔다가

나는 사쿠라기초에 있는 호텔로 배정됐기 때문에

내려서 추가로 사쿠라기초까지 환승.



사실 열차 밖도 좀 찍고 싶었는데

이미 밖이 좀 많이 어두워져서 그냥 찍으려니까

얼굴만 비치더라. 아쉬워서 패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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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우팩을 예약하면 대충 일주일 전에

이런 우편물이 오더라.

예약번호 앞에 000은 별도로 굿즈 주문한 거 있나

체크 용이라고 함. 난 아무것도 안 사서 000

나중에 흑우팩 창구가니까 따로 선주문한 것들 보이더라.

종이는 각각 특전 굿즈 배부권/숙박확인서/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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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정된 곳은 사쿠라기초 워싱턴 호텔 이라는데

프론트가 5층에 있어서 건물 들어가고 엘베타고

살짝 헤맸음.



아무튼 숙박확인서 보여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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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수, 방호수, 이름 적힌 이런 봉투에다가

카드키 담아서 주더라.

근데 프리파라 윈터 라이브라고 적힌 거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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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구성은 침대 하나, TV 하나 있고 야경 이쁜 정도.

관람차 옆에 부채꼴모양 건물이

다음 날 갈 퍼시피코 요코하마.

그정도로 가까워서 걸어서 15분 정도였나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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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와서 저녁밥 괜찮은 거 챙겨먹을랬는데

너무 부자동네라 그런가 근처에 있는 게

죄다 비싼 음식점밖에 없어서

그나마 접근성 높았던 게 TGIF였을정도니까

살짝 실망했지만 그래도 1층에 세븐일레븐 있어서

거기서 편의점 라멘이랑 오니기리 적당한 거,

맥주도 깠고 야구 좀 보다가

한국이 졌길래 에라이 하고 잠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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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낮부 티켓 발권은 세븐에서 해야 했지 하고 깨달아서

같이 발권도 잊지 않고 받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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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숙박 예약은 조식 포함이었기 때문에

6시반 ~ 9시가 조식 시간이라는데

주말이라 7~8시는 혼잡할 수 있다 그래서

6시반 땡치자마자 일어나서 아침의 밖 풍경 잠깐 보고

내려오니 뷔페가 반겨줌.

아침이라 든든하게 먹어야겠다 싶어서

대충 저런 접시 한 4접시 정도는 비웠던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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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일본 티비 그냥 틀면 뭐가 나올까 싶었는데

이제 씻고 체크아웃 하면서 나갈 준비 하려는데

말딸을 틀어주더라.

히이로쨩 목소리 심어주고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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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하려는데 같은 층에서 다른 흑우를 발견.

붙여진 걸 보아 레오나 오시인건지

이 흑우는 이따 밤부때 내 옆옆자리로 배정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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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를 끌고 라이브 회장까지 직접 보는 건

아무래도 무리여서 이거 맡길 수 있냐 했더니

다행히 웬만한 데는 자체적으로

하루는 보관할 수 있게 해주더라.

덕분에 잘 맡기고 라이브 끝나고 밤에 찾아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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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5분 정도 걷고 퍼시피코 국립홀로 오니까

검은안경오빠들이 이쪽입니다 하면서 진행방향 알려줌.

1층으로 내려가니 안내표지판이

왼쪽이 입장, 오른쪽이 굿즈줄로 나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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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줄도 꽤나 길구나 싶던 와중에

내 뒤에 애기들이 줄서길래

아 맞다, 이거 여아용 컨텐츠였지 하고 새삼 깨달았고

자매랑 엄마가 있었는데

큰딸에게 츠무기 코스를 입혀놨더라.

'어머 귀여워, 츠무기쨩이야?' 하고 물으니

지도 귀엽다는 걸 아는지 한번 턴해주고 사진 OK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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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뱃지 마지막 재고로 미레이 뽑아주고

팜플렛이랑 티셔츠, 펜라이트, 그리고 펜라이트 스트랩을 질렀는데

이 스트랩은 JOAT더만.

사서 목에 껴보고 10분만에 그냥 가방에 다시 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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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키빵, 무기쨩 들고온 걸로

시크릿 프렌즈 등신대랑 찍어주고.

학생회? 단체로 찍은 샷이면 충분하겠지

싶어서 그냥 따로 한컷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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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낮부 입장.

24열이었는데 대충 응? 하고 고개 쭉 내밀면

이제 누구인지 이목구비가 구분 갈 정도.



아카이브에서 체인지 마이 월드 때

시온빵 인지받던 녀석의 옆옆옆이 내자리라

그때 덤으로 같이 사키사마에게 윙크 받은 느낌.

그 외의 공통적인 라이브 감상은 밤부때 같이 적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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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밤부 입장하기 전 우편으로 온

특전 굿즈 배부권 보여주니까 흑우팩 특전이라면서 주던데

따로 보조배터리 선 필요한 거 있으면 쓸만하겠다 싶음.



라이브에 대한 감상은 이미지 제한으로 인해

2편으로 계속.





뒤의 2, 3편 링크

- 반반이 메인에피 기원 22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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