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프리파라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프리파라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오늘자 최두호 TKO.gif U갤러
- 싱글벙글 불안과 중독을 완화 시키는 방법.jpg 최강한화이글스
- 결혼식장에서도 최민수와의 결혼을 고민했다는 강주은 ㅇㅇ
- 김포 애기봉에 스벅생겼네 ㅇㄱ
- 싱글벙글 초능력 할아버지 ㅇㅇ
- 이동진, 2024년 외국영화 best 10.jpg ㅇㅇ
- 김용현 동부구치소로 이송중 ㅇㅇ
- [단독]국수본, 서울경찰 무전기록 전체 확보 고맙슘봐
- 계엄당시 통화녹취록 최초공개 "총기,탄약은 두고.." 레즈보빔
-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평양 무인기 기획 KC-46A
- 드래곤볼 최악의 패배 플래그 ZK
- 현재 꽤나 웃기게 흘러가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반응...JPG 한지은
- 운전 중 "으악!" 그대로 덮쳤다…"제대로 처벌 좀" 블박 보니 마스널
- 싱글벙글 짱깨의 이동식 사형집행 차량..JPG 최강한화이글스
- 싱글벙글 아랫사람용 존댓말에 멘붕 온 마크 테토.jpg 수인갤러리
체스 선수는 기보 저작권의 꿈을 꾸는가?
[시리즈] 체스 옛날 이야기 · 15세기의 체스 대격변 패치, "여왕의 체스" · 인디언 오프닝과 어느 시골 브라만의 이야기 · 미국체스협회 레이팅 2위를 달성한 살인범의 이야기 · 1000년 전의 이슬람 체스 퍼즐, 만수바(مَنصوبة) · 에반스 갬빗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 ㅋㅋㅋㅋ 이건 진짜 체스 성유물이네 · 19세기의 체스계 슈퍼스타, 하워드 스턴튼 上 - 영웅편 - · 19세기의 체스계 슈퍼스타, 하워드 스턴튼 下 - 악귀편 - · 대수기보법과 오스만제국 출신 체스마스터 이야기 · 체스 유럽 전파 초기의 무서운 이야기 · 윌리엄 슈타이니츠 : 세계 체스 챔피언의 탄생 · 체스 역사 속의 TMI들 2024년 11월 25일부터 2024년 12월 13일까지, 지금 한창 진행중인 2024 체스 월드챔피언십.한국 시간으로 매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되고 있는 이 대회는, 한국에서는 체스닷컴 코리아의 대표 겸 사장 겸 번역담당 겸 회계담당 겸 QA담당 겸 유튜브담당 겸 말단사원인 성진수 씨가 대회 중계를 담당하고 있다. 그의 방송을 확인해보면 아쉽게도 선수들의 모습을 담은 현장 영상은 보여주지 않고 기보만으로 중계를 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성진수 씨는 이에 대하여, 'chess24가 중계권을 가져가는 바람에 체스닷컴 코리아에서는 현장 화면을 송출할 수 없다'고 답변한 바 있다.그런데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일반적으로 중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중계 자체를 못 할 텐데, 성진수 씨는 왜 이렇게나마 중계를 할 수 있는 것일까?그 이유는 바로, 체스 기보에 대해서는 저작권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사실, 체스 기보의 저작권은 체스계에서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논쟁이 되어 온 문제였다. 체스 기보의 저작권이 언급되는 초기의 기록은 19세기 중반까지도 거슬러 올라간다.1851년, 하워드 스턴튼이 주도한 체스 세계 최초의 국제 토너먼트. 스턴튼이 출간한 토너먼트 기보 모음집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실려있었다. "관리 위원회는 1기니 이상의 모든 구독자에게 게임 전체의 정확한 사본을 보장하며, 이렇게 많은 게임을 녹화하고 이를 출판하는 데 상당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위원회의 명확한 승인 없이는 누구도 게임의 일부를 출판하는 것이 처음부터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오늘날 우리에게는 기보의 저작권이라는 개념이 상당히 어색하게 들리지만, 20세기 초까지 여러 체스 대회들의 주최측은 기보의 저작권을 주장하고는 했다. 이들이 저작권을 주장했던 이유는 아주 간단명료한 것이었다. 토너먼트를 기획하고, 상금을 다 내주고, 개최비용도 다 주최 측에서 지불했지만, 정작 기보는 돈 한 푼 안 들인 출판사와 신문사가 대중들에게 뿌려버리면서 돈을 버니, 경제적 이익을 모조리 출판사와 신문사가 날먹을 해버리는 상황.대회 주최측은 이를 아득바득 갈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이들의 노력은 대체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출판사들과 신문사들은 이들의 주장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고, 토너먼트 주최측의 공식 기보 모음집이 발간되기도 전에 이미 기보는 대중들의 손에 들어가 있곤 했다.초기의 체스 세계 챔피언들도 기보 저작권에 대하여 똑같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FIDE 관할 이전의 체스 세계 챔피언십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챔피언십 개최를 명목으로 여러 후원자들의 기부를 받아 후원금을 쌓고, 이렇게 쌓은 상금을 승자 6 : 패자 4 정도의 비율로 나눠 갖는 조건으로, 챔피언과 도전자가 챔피언 타이틀을 건 매치를 벌인다.즉, 초기의 체스 세계 챔피언십은 수익성이 전혀 없어, 부유한 후원자들의 관심이 없다면 아예 챔피언십 매치가 개최될 수 없는 구조였다. 실제로 챔피언과 도전자가 경기 개최에 합의까지 했으나 후원금을 모으지 못해 제때 개최되지 못하거나 아예 취소된 경우도 숱하게 있었다.그러나 만약, 기보의 저작권을 바탕으로 하여, 챔피언십을 후원하는 특정 출판사나 신문사에 기보를 독점적으로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거나, 아니면 선수들이 체스 마니아들에게 기보를 직접 판매할 수 있게 한다면, 세계 챔피언십의 수익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훨씬 더 정기적인 대회 개최가 가능하지 않았을까? 체스 선수들의 형편에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말이다. 이러한 문제의식 하에서, 초대 챔피언 슈타이니츠부터 줄곧 기보 저작권 문제가 챔피언들의 관심거리로 논의되어 왔던 것이다. 그러나 이 문제를 누구보다도 강하게 밀어붙였던 것은 2대 챔피언 엠마누엘 라스커였다. 선대 챔피언 슈타이니츠가 빈곤 속에서 사망하는 것을 목도하며 라스커는 상당한 충격을 받았고, 가장 열정적으로 기보의 저작권을 옹호한 챔피언이 되었다. "슈타이니츠 대 라스커 세계 챔피언십이 끝난 뒤, 전체 대국을 담은 두 권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하나는 British Chess Magazine에서 나온 것이고, 하나는 다른 체스 마스터인 Bird 씨의 것입니다. 그러나 신문사나 두 책의 출판사는 경기 기금에 어떤 식으로도 기여하지 않았습니다.""전체 유럽 체스 세계는 해당 게임에 대해, 그리고 도전자에 대한 후원에 대해 아무것도 기여하지 않았지만, 기회가 주어졌다면 선수들의 이익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몫을 지불했을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수천 명의 플레이어가 그 대국으로부터 즐거움을 얻었고, 대국이 신문에 실린 지면과 대국 관련 서적 판매에 많은 돈이 지불되었을 것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선수들에 대한 보상은 당시 체스 대중이 지출한 총금액의 공정한 비율에 훨씬 미치지 못했습니다."라스커는 기고를 통해 여러 차례 기보의 저작권 부여 및 체스 선수들의 처우 개선을 주장하고는 했으며, 챔피언십 매치 개최 협상과정 또한 그의 저작권 주장으로 인해 상당 기간 지체되고는 하였다. (카파블랑카와의 매치 역시 마찬가지였다.) 물론, 이 모든 논의들에도 불구하고 기보 저작권 주장은 여전히 체스 세계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기에 딱히 별 의미는 없었다.당시나 오늘날이나, 기보의 저작권이 인정되고 있지 못한 이유는 비교적 단순하다. 저작권은 창작물을 보호하는 것이지, 어떠한 단순 사실에 대해서는 저작권이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예를 들어, 축구 경기나 농구 경기도 마찬가지. 축구 경기나 농구 경기의 내용 그 자체는 저작권 보호의 대상이 아니다. 손흥민이 골을 넣었다는 사실을 보도한다고 해서 저작권료가 청구될 수는 없다. 다만, 그것을 촬영하는 등의 작업을 통해 가공된 영상물이 저작권 보호의 대상이 되어 있는 것이다.체스 기보는 어떨까? 체스 기보는 알다시피 별다른 가공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그냥 그 자체로 어떤 내용의 경기가 펼쳐졌다는 공개된 사실에 해당한다. 따라서 저작권 보호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전세계적으로 확립되어 있는 판례이다.그러나 오로지 옛날 선수들만이 이런 불만을 가졌던 것은 아니었으니...때는 2016년, 칼슨 vs 카랴킨의 세계 체스 챔피언십. FIDE는 Agon Organization이라는 회사에 세계 체스 챔피언십과 도전자 결정전의 독점적 중계권을 부여하여 온라인 방송 사업을 하게 해주었다.그러나 경쟁사인 chess24는, 주최측에서 촬영한 카메라 화면은 가져다 쓰지 않고, 주최측이 송출하는 기보만 실시간으로 가져다 쓰는 방식으로 실시간 온라인 중계 방송을 진행하였다.당시 chess24 방송 화면. 선수들 모습 없이, 기보만 실시간으로 가져다가 해설을 하고 있다.Agon은 자신의 독점적 중계권을 확립하기 위해 소송전을 불사했는데, 다만 기보 저작권을 주장하면 씨알도 안 먹힐 것을 알았으니, 우회적으로 chess24가 체스 기보를 가져다 쓴 것이 '영업 비밀(trade secret)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러시아에서 소송을 제기했다.모스크바 상업법원은 이렇게 답했다. "님은 진짜 이게 영업비밀로 보임?"러시아에서 패소한 Agon은 굴하지 않고 이번엔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은 영미법계이므로 판례법주의가 적용되는데, 저작권을 주장하며 싸워봐야 씨알도 안 먹힐 것을 알았으니 Agon은 여기서도 우회적으로 거의 사문화되어 있던 특이한 판례를 꺼내온다. 핫 뉴스 도용 교리(hot news misappropriation doctrine). 1차 세계 대전 당시 AP통신이 열심히 만들어온 속보를 다른 언론사가 날먹하면서 생긴 판례로, 저작권의 보호대상이 아니지만 노력을 통해 수집한 정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의 보호를 해주기 위해 도입된 판례였다. Agon은 이번엔 이 논리를 바탕으로, chess24가 자신들이 노력을 들인 기보에 무임승차하여 불공정경쟁을 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했다.뉴욕남부지방법원은 이렇게 답했다. "님은 진짜 이게 날먹으로 보임?"당연하지만, chess24는 어디까지나 기보만을 가져다 썼을 뿐, 지금의 성진수 씨가 그리하듯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해당 기보를 해설하고 중계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핫 뉴스 도용과 같은 '무임승차'의 사례로 인정받을 수 없었다. 뉴욕남부지방법원은 원고가 체스 기보가 저작권 보호 대상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극히 예외적인 판례를 끌어와 저작권법을 우회하려 했다는 chess24측의 주장을 받아들였고, Agon은 여기서도 패소하게 되며 때늦은 저작권 분쟁은 막을 내린다.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대회 주최자들과 선수들이 기보 저작권 문제에 달려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에나 오늘날에나 해당 주장은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로 인해 오늘날 우리들은 인터넷에서 얼마든지 과거 유명 경기들의 기보를 조회할 수 있고, 오늘 저녁에도 체스닷컴 코리아의 대표 겸 사장 겸 번역담당 겸 회계담당 겸 QA담당 겸 유튜브 담당 겸 말단사원 성진수 씨의 기보 기반 중계방송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재미있게도, 바둑계에서는 아직도 미련을 못 버려 이와 같은 소송전이 계속해서 진행중이라고 하는데,한국기원은 김앤장을 끌어다 쓰고도 모조리 패소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작성자 : 김첨G고정닉
2024 시즌 NFL 13주 차 경기 결과
이제 정규 시즌이 1/3도 남지 않았... ㅎㄷㄷBye week 없이 모든 팀의 경기가 열린 13주 차Thanksgiving Day에 펼쳐진 세 경기의 시작은윈디 시티에서 온 곰돌이들과 모터 시티 사자들의NFC 북부 디비전 라이벌(?) 경기2024, 2016 드래프트 전체 1번 쿼터백 대결 ㅎㄷㄷ(남가주대, 캘리포니아 주립대 출신 대결이기도 하네요)출근하는 소닉 & 너클즈- 포스터 속 정말 무시무시한 곰 ㅎㄷㄷ (하지만 패배;;)- 특유의 저런 짜세(?) 때문인지 키넌 앨런을 볼 때마다조기축구 아저씨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 ㅋㅋ- 19주 연속 빌보드 Hot 100 1위라는(역대 공동 1위 ㅎㄷㄷ)금자탑을 쌓은 샤부지, 옆엔 랩 잘 하게 생긴 백인 아저씨- 땡스기빙 데이 풋볼 세 경기 코인 토스에 사용 된존 매든 코인, 뒷면은 칠면조 ㅋㅋ- 역시 땡스 기빙 데이 풋볼 세 경기를 치를 여섯 팀의유니폼에 부착 된 존 매든 패치- 웜 업 중인 자미어 깁스와 데이빗 몽고메리가 신은소닉 & 너클 캐릭터 신발 디자인의 풋볼 클릿~- 홈 경기장 포드 필드에서 승리한 뒤 칠면조를 뜯고 있는11승 1패의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선수들 ㅎㄷㄷ비록 야드를 잃었지만 홈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은페네이 수월의 정말 멋진 플레이!!!(원래 패스하도록 디자인 된 트릭 플레이였겠죠? ㅋㅋ) 제이미슨 윌리엄스의 남다른 하이(?) 허들 시카고 베어스의 1라운드 루키 쿼터백 케일럽 윌리엄스의3 패싱 터치다운 장면들 (키넌 앨런 두 개, DJ 무어 한 개) 경기 종료 30초 전 쌕을 당해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 상황에서하나 남은 타임아웃을 쓰지도 않고 심지어 서두르지도 않는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 나오며 충분히 연장전으로끌고 갈 수 있었던 승부를 허무하게 내주고만 곰돌이들(이 찝찝함을 나 혼자 느낄 수 없어 올리는 영상 ㅋㅋ) 결국 시카고 베어스의 맷 이버플루스 감독은 해고 당함;;땡스기빙 하프타임 쇼의 19연속 빌보드 Hot 100 1위 곡라이브 무대 감상하시면서 찝찝함을 날리시죠~그리고 샤부지가 입고 있는 (요즘 바시티 자켓이라고 하는)야구 잠바 디자인이 비벌리 힐스 캅에서 에디 머피가입었던 것과 바탕색만 다르고 똑같더라고요 ㅎㅎ 뉴욕 자이언츠와 댈러스 카우보이스의Thanksgiving Day Football 두 번째 경기는'미국의 팀'이 홈 경기장 AT&T 스태디움에서 승리한 뒤주관 방송사 FOX 리포터 에린 앤드류스가칠면조 다리를 뜯는 마이카 파슨스 인터뷰를 했고뉴욕 자이언츠의 간판 수비수 덱스터 로렌스는경기 중 팔꿈치 부상을 당했어요그리고 경기보다 더 볼만했던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 누나들~ 😍(레이니 윌슨이라는 컨츄리 가수의 땡스기빙 하프타임 쇼무대에서도 DCC 누나들만 보이더라고요 ㅎㅎ)마이애미 돌핀스와 그린베이 패커스의땡스기빙 데이 프라임 타임 경기그린베이 패커스의 홈 경기장 램보 필드의혹독한(?) 기후에 그만 냉동 상태가 된 돌고래들이끝까지 해동 되지 않은 바람에 경기 시작부터 종료까지줄곧 리드를 유지한 그린베이 패커스에게 패배한 경기그린베이 패커스의 러닝백 조쉬 제이콥스의환상적인 쥬크 무브와 49야드 전진 장면 ㅎㄷㄷ 엔드 존 앞에서 굴절 된 패스를 잡아 터치다운을 기록한마이애미 돌핀스의 와이드 리시버 타이릭 힐 땡스기빙 데이 다음 날 치러진 Black Friday Football이번 시즌 눈부신 활약을 보여 주고 있는라스 베이거스 레이더스의 루키 타이트 엔드브록 바워스의 멋진 퍼스트 다운, 부드러운 원 핸드 캐치 라스 베이거스 수비수 맥스 크로스비를캔자스 시티 칲스 공격수 셋이 막네요 ㅎㄷㄷ맥스 크로스비는 플레이든 뭐든 그냥 참 멋짐 ㅎㅎ라스 베이거스 레이더스는 경기 종료 15초 전필드 골 시도가 가능한 거리까지 전진한 뒤마지막 공격 플레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센터의 스냅 실수가 펌블로 이어져 턴오버로경기가 그대로 끝나 버리는 마치 땡스기빙 데이첫 경기처럼 자멸(?) 엔딩이 나왔어요;; 라스 베이거스 레이더스의 키커 대니얼 칼슨이이 경기에서 세 개의 필드 골 실패를 기록했는데실패했던 필드 골 시도 거리가 56, 55, 58야드로꽤 멀긴 했었지만 딱 하나만이라도 성공 시켰었다면승패가 뒤바뀌었을 수도 있었을 스코어라더더욱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어요 (8연패 ㅜㅜ)승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점수를 알고 있는 것만 같은캔자스 시티 칲스의 이런 경기 결과들을 보면우주의 기운이 쓰리핏을 노리는 이 팀을감싸고 있지 않나 싶을 정도... ㅎㄷㄷNFL Sunday오후 1시 경기들일곱 경기 중 여섯 경기가 원 포제션이었을 정도로치열했던 일요일 낮(우린 월요일 새벽)이었죠 ㅎㄷㄷ(이 여섯 경기 점수 차이가 6-5-4-3-1-1이라2점 차가 없는 바람에 등차수열 실패 ㅋㅋ)1. PIT vs CIN위에 캔자스 시티 칲스는 승리할 수 있는 최소한의점수를 알고 있는 것만 같다고 표현했는데신시내티 벵갈스는 공격에서 아무리 몇 백 야드를던지고 받고 들고 뛰어서 몇 십 득점을 하더라도수비가 딱 '질 만큼만' 실점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답답하고 안타깝고 신기하고 웃기기까지 ㅋㅋ2. SEA vs NYJ16 : 21로 리드하며 하프타임을 맞은 뉴욕 제츠하지만 3, 4쿼터 무득점으로 역전패 ㅋㅋ3. LAC vs ATL- 홈 경기 오프닝 드라이브에서 35야드짜리 필드 골을실패한 우리의 키커쿠 구영회 ㅜㅜ - 인터셉션 4개를 기록한 커크 커즌스;;(10주 차 때 5 인터셉션을 기록하고도 승리했었던디트로이트 라이온스의 제러드 고프와 상반된 결과네요)4. HOU vs JAX- 잭슨빌 재규어스의 쿼터백 트레버 로렌스는 2쿼터헬멧에 강한 태클을 당한 뒤 뇌진탕 증세로 경기에서 빠짐- 4쿼터 백업 쿼터백 맥 존스의 2 패싱 터치다운으로3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딱 거기까지5. IND vs NE- 7점 뒤지던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는 경기 종료 12초를 남기고터치다운을 기록한 뒤 동점이 아닌 역전을 위해 시도한2포인트 컨버전을 성공 시키며 승리 ㅎㄷㄷ6. ARZ vs MIN- 하프타임까진 그야 말로 발로만 득점한 진정한 풋볼 경기- 경기 종료 1분 13초 전 역전에 성공한 미네소타 바이킹스- 패싱, 러싱 합쳐서 300야드를 넘게 기록하며 활약했던제한카 카일러 머레이가 1점 뒤진 상황에서 던진마지막 패스 시도는 인터셉션으로 마무리7. TEN vs WAS- 1쿼터 세 번의 드라이브에서 모두 터치다운을 기록- 게다가 2쿼터 시작하자마자 또 터치다운을 기록하며사실상 승부를 일찌감치 결정 지은 워싱턴 커맨더스 ㅎㄷㄷ러셀 윌슨이 조지 피킨스에게 던졌던 패스를 가로챈 뒤엔드존까지 달려 픽 식스로 선취 득점을 기록한신시내티 벵갈스의 코너백 캔 테일러-브릿 지난 12주 차 TNF에서 러셀 윌슨이 눈보라를 뚫고캘빈 오스틴에게 패스를 꽂았었던 터치다운 장면에서마치 필터로 눈 없애고 밤낮만 바꿔 놓은 것 같이붕어빵인 터치다운 장면 (심지어 둘 다 23야드 ㅎㄷㄷ) 애틀랜타 팰컨스의 쿼터백 커크 커즌스의 두 번째, 네 번째 인터셉션 장면;;(차례대로 LA 차저스의 코너백 타힙 스틸의 62야드 픽 식스,세이프티 더윈 제임스의 끝내기 ㅎㄷㄷ) 자신의 진영 엔드 존 앞 실점 위기 상황에서 공을 가로챈 뒤196cm 136kg의 덩치란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92야드를 빠르게 잘도 달려 픽 식스 터치다운까지 기록한씨애틀 씨핰스의 디펜시브 태클 레너드 윌리엄스 ㅎㄷㄷ(5주 차 때 183cm에 146kg짜리 귀요미 카렌 손더스가보여 줬었던 질주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ㅋㅋ) 오랜만에 다시 쓰게 된 '뉴욕의 두 팀은 모두 패배' ㅋㅋ오후 4시 5분 두 경기- 역대 LA 램스 감독 중 정규 시즌 최다승을 달성한 션 맥베이- 두 팀의 러닝백인 LA 램스의 카이렌 윌리엄스와뉴 올리언스 세인츠의 앨빈 카마라가 활약했던 경기- M1K3 에반스가 원 핸드 캐치로 만든 2024 & 2022 터치다운(여러분은 어떤 게 더 멋지다고 생각하시나요? ㅎㅎ)- 2018, 2023 드래프트 전체 1번 지명 선수이자2017, 2022 하이즈먼 트로피 수상자인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두 쿼터백베이커 메이필드와 브라이스 영의 맞대결 ㅎㄷㄷ은 끝내기 필드 골로 선배가 이겼어요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와이드 리시버 M1K3 에반스가원 핸드 캐치로 만들어 낸 놀라운 터치다운 장면 ㅎㄷㄷ 위 터치다운을 보자마자 떠오른 2년 전 터치다운 장면(저는 이게 좀 더 멋진 것 같아요 ㅎㅎ) 캐롤라이나 팬서스의 와이드 리시버 애덤 띨런의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원 핸드 캐치 ㅎㄷㄷ 세이콴 바클리의 필라델피아 이글스와'킹' 데릭 헨리의 볼티모어 레이븐스의오후 4시 25분 경기 ㅎㄷㄷ- 커리어 통산 12월 홈 경기에서 10승 0패인볼티모어 레이븐스의 쿼터백 라마 잭슨 ㅎㄷㄷ- 5점 차로 패배한 볼티모어 레이븐스에게어느 때보다 뼈아팠을 저스틴 터커가 놓친엑스트라 포인트와 필드 골 두 개(47, 53야드) ㅜㅜ이미 승부는 결정 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었지만그래도 라마 잭슨 플레이는 한 번 봐야 할 것 같아서 ㅎㅎ Sunday Night Football버팔로 빌스는 많은 눈이 내리고 쌓인홈 경기장 하이마크 스태디움에서샌 프란시스코 49ers를 상대로 승리하며AFC 동부 디비전 1위와 플레이오프를 확정지었어요미식축구 갤러리의 오리지널 시리즈BoysNBills 님의 퍼렁소 13주차 낙서 '잘하자'MVP, 슈퍼볼까지 모두 노리고 있는 조쉬 앨런이패스, 리시빙 터치다운을 동시에(?) 기록한 장면(아마리 쿠퍼가 패스를 한 손으로 잘 잡아 놓고침착하게 넘겨 주는 것 또한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와 덴버 브롱코스의Monday Night Football-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공격, 수비 두 근육 덩어리- 497 패싱 야드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김과 동시에터치다운과 인터셉션 비율을 30:30... 아니 1:1로맞춰 가려는 본능을 보여 준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쿼터백 제이미스 윈스턴 (4 터치다운, 3 인터셉션;;)- 친정 팀의 홈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치른 제리 쥬디는리셉션마다 야유를 받으며 235 리시빙 야드를 기록 ㅎㄷㄷ93야드짜리 터치다운을 만들어 낸 덴버 브롱코스의쿼터백 보 닉스와 와이드 리시브 마빈 밈스 주니어 ㅎㄷㄷ 클리블랜드 브라운스의 쿼터백 제이미스 윈스턴이 기록한세 개의 인터셉션 가운데 픽 식스로 이어진 두 개 ㅋㅋ1. 자신의 커리어 첫 인터셉션 & 픽 식스를 기록한덴버 브롱코스의 라인배커 닉 보니토 2. 덴버 브롱코스의 코너백 자콴 맥밀런의 픽 식스 ㅎㅎ 수비 패널티를 이끌어 내려고 용쓰는 보 닉스시즌 마치면 뉴욕에 계신 으르신께 좀 배워 와라앨러배마 대학 출신 두 바마 보이의 화기애매한 모습순위 및 13주 차 종료 시점 플레이오프 시드공격 & 수비 부문 리그 탑 5, 3 선수들이 달의 공격, 수비, 스페셜 팀 선수들과 공격, 수비 루키(어린이 채널 니켈로디언 선정 13주 차 NVP는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쿼터백 러셀 윌슨이 선정 되었는데사진을 끼워 넣을 곳이 마땅치 않아 소식만 전합니당 ㅎㅎ)부상 선수들;;- 샌 프란시스코 49ers 주전, 백업 러닝백 두 선수가한꺼번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네요 ㅎㄷㄷ- 5툴... 아니 5포지션(?) 플레이어 테이섬 힐이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을 마쳤습니당 ㅜㅜ다음 14주 차 스케쥴
작성자 : TB12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