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왔습니다.

홋카이도는 제가 마지막 프리매직을 한 곳이라

정말 의미가 깊습니다.

오타루칫코역과 연결된 윙 베이 오타루

2층 남코 오락실 및 3층 이온몰 매장의 게임기입니다.

딱 1년 전만 해도 여기에 프리매직이 있었는데…

이제는 너무나도 그리운 그 이름

와츄 프리매직.

우리 대한민국 프리채널에

프리매직 스타 넣어 준 걸로 연명 중입니다.

(아이프리버스 밀키레몬 실장 빨리 좀 부탁드립니다…)

연례행사 인증.

프리매직의 시대가 가고

아이프리의 시대가 왔네요.

오타루 수족관에서 펭귄 좀 보고

오타루의 명물?

지역 음식 미식(ご当地グルメ)의 일환으로

오타루 안카케 야키소바를 섭취하였습니다.

이제 먹었으니 운동해야지요.

오타루역으로 돌아와서

지옥 언덕도 함 걸어 주었습니다.

오타루 상점가에서 십덕 물품도 좀 사 주고.

(짤은 크로싱 라이브 굿즈임)

오타루 운하

성지 순례도 좀 했습니다.

이후에는 오타루 귀빈관에서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오타루 아이프리버스에서 뽑은

사쿠라 성우 마캐 프리포토 ㅋㅋ

성덕 ×

성우 마캐덕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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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아이프리-유키미쿠 콜라보도 있어서

(유키미쿠 행사장 위치)

1년 전에 끊긴 프리매직의 감동을

아이프리로 다시 살려 보았습니다.

조금이라도 이번 여정의 반짝임이 전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