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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23900: 만드는데 10년 걸리는 상륙함
[시리즈] 소련/러시아 · 프랑스가 중국에 상륙함 팔아재끼는 세계관 · 러시아한테 경항공모함을 팔아보자 · Ivan Gren class: 소련 해군의 재건을 위해 · 쌍동선으로 항공모함 만들기 · 컨테이너선으로 항공모함 만들기 · 소련 해군의 강습상륙함 이야기 · 소련 해군의 상륙전 이야기 · Tu-128: 이걸 어디다 써먹냐 · Tu-128: 분명 시작은 좋았는데 · Tu-128: 존나 크니까 존나 멀리 날거야 · Tu-128: 땅은 넓고 빈틈은 많다 · 소련의 정신나간 잠수상륙함 이야기-후편 · 소련의 정신나간 잠수상륙함 이야기-전편 · 소련이 정찰기 만들다 망하는 이야기 · 소련이 정찰기 만들다 때려치우는 이야기 · 이란이 소련 영공침범하는 이야기 23900은 모든 부분에서 괜찮았다. 시대에 뒤쳐지지 않았고, 평균적인 성능을 지녔으며, 적절한 가성비와 적절한 신뢰성으로 무장한 러시아의 강습상륙함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새끼조차 아르마타나 Su-57같은 러시아산 슈되링거의 고양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Project 23900의 역사를 잠시 살펴보자면 2015년, 대충 러시아판 ADEX인 'Army-2015'에서 크릴로프 중앙과학연구소(약칭 KGNC)가 발표한 Lavina급 강습상륙함(만재배수량 25,000톤)과 네브스코예 설계국이 제안한 'Privoy'급 강습상륙함(만재배수량 14,000톤)이 발표된다. 근데 이새끼는 과거에 지들이 설계한 Project 1609급 LPD 기반이라 러시아측에서 빠꾸시켰는지 아무 언급이 없었고 (심지어 모형도 없이 브로슈어만 있다) Lavina급을 제안했던 KGNC 측은 러시아 해군한테 뇌물을 맥였는지 러시아 해군은 2017년 건함계획에 2025년까지 선도형 UDC(범용 상륙함)을 인도하는 것을 포함시킨다. 근데 러시아가 늘 그렇듯이 대충 계획만 짜놓고 사업 시작조차 안했다. 그리고 2018년, Army-2018에서 Lavina급 UDC가 다시 나타났다. KGNC는 "세바스토폴"과 "블라디보스토크"라는 이름의 강습상륙함 2척이 이미 2027년까지의 건함계획(GPV-2027)에 포함되었다고 발표했고, 2018년 가을, 러시아 건함사업의 책임자인 빅토르 부르수크(Viktor Bursuk) 중장은 세바스토폴급 강습상륙함이 2020년 이후에 건조가 시작될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이후 2019년 9월, 러시아 국방부는 2척의 Project 23900 강습상륙함이 2020년 5월에 크림반도 케르치에 위치한 " Zaliv " 조선소에서 기공될 것이며, 선도함은 2027년까지 러시아 해군에 인도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문제는 여기서 말하는 프로젝트가 2015년부터 KGNC에서 설계해온 Lavina급이 아니라 러시아 타타르스탄에 있는 AK Bars 은행 산하의 OJSC Ak Bars Holdings라는 투자회사가 후원하는 젤레노돌스크 설계국(ZPKB)에서 (설계국 자체는 러시아 국영기업인 OSC 산하에 있다) KGNC와 네브스코예 설계국의 설계안을 짬뽕해서 설계한 Project 23900이란 함급이었다. 참고로 젤레노돌스크 설계국이 어디냐면 주로 소련시절부터 소형함을 전문으로 만들던 곳으로 게파드급하고 그리샤급, 모스킷급이 여기 작품이다. 당연히 상륙함은 단 한번도 설계해본적이 없다.... 그리고 러시아판 LCS 만들자고 러시아 해군에 제안했다가 빠꾸먹은 설계국이기도 하다 진짜 미심쩍은건 2019년 1월까지만 해도 KGNC의 설계안이 2020년에 세베르나야 베르프 조선소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해있다)에서 건조를 시작하고, 2026년에 선도함을 인도받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단 5달만에 Ak Bars Holdings가 100%의 지분을 가진 Zaliv 조선소에서 건조하는 것으로 바뀌어버렸다는 것이다. 물론 이게 진짜 스캔들인지는 나도 모른다. 뭐 뉴스에서 뜬게 있어야지... 여튼 Tass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2020년 5월 23일에 Zaliv 조선소와 1,000억 루블(1조 8,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7월 20일, 케르치의 잘리브 조선소에서 블라디미르 푸틴이 참석한 가운데 Project 23900 1번함 '이반 로고프'와 2번함 '미트로판 모스칼렌코'의 기공식이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1번함 '이반 로고프'의 경우 2025년에 인도될 예정이며, 2번함의 경우 2027년이 되어서야 인도될 것이라고 한다. 물론 건조는 예상하는 대로...좆도 진행이 안되고있다. 이새끼랑 동시기에 건조 시작한게 075형(위션급) LHD 3번함인 안후이함(2020년 7월에 건조시작)인데, 얘는 이미 '21년 1월에 진수하고 '22년 10월에 짱해군한테 인도까지 완료된 물건이다. 반면 우리의 이반 로고프함은? 똑같이 2020년에 만들기 시작했는데 2021년이 되어서야 선체를 건조하기 시작했으며, 이후에는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우러전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한테 탈탈 털리고 조선소에 순항미사일까지 쳐박히면서 두 함정의 인도 시기는 사이좋게 2028년과 2029년으로 밀렸다. 그리고 이렇게 건함계획이 씹창남에 따라 제일 최신함이 건조 50주년을 넘어간 엘리게이터급과 평균 함령이 35년이 넘어가는 로푸카급은 오늘도 퇴역하지 못하고 노인학대 당하는 중이다. '병신'
작성자 : 우희힝고정닉
소후 : "현무-5로 중국 절반을 사거리에? 한국은 왜 이리 건방진가?"
※ 작년 10월 기사임.※ 맨 아래 요약 있음.https://m.sohu.com/a/817712521_121738231/?pvid=000115_3w_a[제목]한국의 현무-5가 '중국 영토의 절반'을 사거리에 둔다고? 그들은 왜 이렇게 건방진가?[내용]지난 10월 1일, 한국은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진행했다.이번 퍼레이드에 전시된 무기들 중 맨 마지막에 등장한 것은 한국의 '현무-5' 최신형 탄도 미사일이었는데 한국 언론들은 이 미사일을 중국과 연관지었다.('자신들의 역량을 과대평가하는' 명백한 징후)이번 한국군의 퍼레이드 이후, 한국 언론들은 자신들의 무기들과 장비들이 사람들의 주목을 끌 만큼의 수준에 이르렀다고 찬양했다.특히 현무-5 미사일을 자랑했는데 한국의 조선일보는 직접적, 공개적으로 현무-5의 최대 사거리가 5500km에 이를 수 있어서 중국도 이 '괴물 미사일'에 긴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필자는 긴장했는지 아닌지 말할 수 없는 입장이나, 한국의 현무-5가 괴물같아 보이긴 하는데 일반적인 사고방식으로 개발된 미사일로 보이지는 않기 때문이다.(우측이 한국의 현무-5인데 좌측의 러시아제 이스칸데르 미사일과 비교하면 상당한 공통점이 있다.)공개된 정보들에 따르면 한국의 국방과학연구소가 현무-5를 설계, 개발했다. 길이는 15~16m, 중량은 36톤에 고체 로켓 엔진을 사용하며, 8톤의 탄두를 탑재할 수 있으므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탄두를 장착한 세계 최대의 탄도 미사일이다.엄밀히 말해서 발사 중량이 36톤에 달한다는 것은 장거리 미사일의 그것에 비견되나, 현무-5의 특이점은 사실 8톤에 달하는 탄두 중량이다.ICBM들도 그렇게 큰 탄두를 탑재하도록 설계된 적이 없다! 현재 세계에서 실전 배치된 ICBM들을 예로 들어보자.미국의 미니트맨 3은 탄두 중량이 1.088톤에 불과하고, 러시아의 야르스 미사일은 1.2톤, 최근에 시험한 중국의 둥펑-31AG조차도 약 1.5톤이다.(한국의 현무-5 발사대는 중국의 둥펑-31의 그것과 비슷한 크기로 보이지만 사실 '머리 큰 아기'를 싣고 다니는 것이다.)현무-5는 탄두 뿐 아니라 사거리도 괴상한데 고작 300km 남짓으로 머리와 몸통이 부조화를 이루는 전형적인 예시이다.사실 한국이 현무-5처럼 괴상한 미사일을 개발한 주요 이유 중 하나는 북한의 다양한 강화 지하 요새들을 공격하기 위함이다.한반도에서 70년 이상 남북한이 대치하면서 북한은 한국의 공습에 맞서 수없이 많은 대형 지하 방공호들과 요새들을 건설했다.해당 요새와 방공호들은 단지 깊은 곳에 위치한 것이 아니라 높은 등급의 강화 콘크리트를 다량으로 사용하였으므로 그 구조가 극도로 튼튼하여 평범한 공대지 폭탄으로는 파괴하기 어렵다.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한 전투기들은 탑재 역량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한국인들은 이렇듯 '머리는 크고 몸통은 작은' 현무-5같은 괴상한 미사일을 개발하게 된 것이고, 이는 북한의 강화 지하 벙커들을 공격하는 데 특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북한의 지하 벙커들을 처리하는 데 특화된 현무-5로 한국이 중국을 위협하는 현 상황은 사람들에게 '당혹스런' 감정의 데자뷰(기시감)를 불러온다.조선일보에 따르면 현무-5의 탄두 중량을 1~2톤으로 줄이면 유효 사거리가 현재의 300km에서 3000~5500km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조선일보는 현무-5가 중국 영토 절반 이상을 사거리에 둠으로써 전략적 억지책이 될 수 있고, 이에 중국이 긴장하고 있다면서 자랑스럽게 서술했다.(한국의 현무 미사일 시리즈)순수하게 맥락의 논리만 보면 사실 조선일보의 말에 틀린 것은 없는데 만약 8톤의 탄두 중량을 1톤으로 줄이면 이론적인 사거리를 300km에서 5500km까지 늘리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다.그러나 탄도 미사일은 첨단 기술 무기라서 단순히 탄두 중량을 줄인다고 사거리가 늘어나는 것이 아닌데 탄도 미사일의 설계는 단지 공기역학적 원칙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무게 중심과 비행 도중 안정성도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이다.탄도 중량을 갑자기 8톤에서 1톤으로 줄이도록 설계하면 균형이 깨질 것이고, 미사일이 불균형해져서 통제에 실패, 폭발하는 결과밖에 남지 않는다.그러므로 한국은 이 괴상한 미사일을 쥐고, 탄두 중량을 줄이면 중국을 위협할 수 있다는 상상을 하고 있지만 중국의 관점에서 이는 2~3살짜리 아이가 단검을 휘둘러대는 것처럼 보인다.중국이 진정으로 걱정하는 것은 저 단검에 베일까봐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가 베일 것이란 사실이다.(PHL-191 고중량 로켓 발사대)모두 알다시피 한국은 중국의 산둥반도로부터 겨우 300km 남짓 떨어져 있어서 만약 중국 인민해방군이 정말 한국을 공격하고자 한다면 미사일같은 무기도 필요없다.현재 중국 육군에 배치된 PHL-191 고중량 로켓 발사대는 370mm 장거리 로켓을 보유했는데 이것으로도 한국을 타격하기엔 충분하고, 한국 전역을 뒤덮을 화력으로는 750mm '화룡-480' 전술미사일 정도면 넉넉하다.소위 현무-5의 위력은 기량 과시에 불과하다는 사실은 이미 전문가에 의해 드러냈다.(화력-480 전술 미사일)한국이 갑자기 소위 최신 탄도 미사일을 이번 군사 퍼레이드에 공개하면서 공공연히 중국을 위협하는 이유는 사실 최근 남북관계가 급속히 악화되었기 때문이다.북한의 포병여단 8개가 '사격 준비' 태세에 돌입하자 한국은 뼛속까지 겁을 먹고 있다.또한 한국은 1950년에 그랬듯이 중국이 북한을 지원하는 것을 더욱 두려워하고 있다.그래서 현무-5를 등장시켜 사기를 북돋고, 중국을 위협해보자는 의도인데 이를 보는 중국 네티즌들은 두려워하는 기색 대신 폭소하는 모양새이다.[요약]1) 한국의 현무-5가 공개되자 한국 언론들은 해당 미사일이 중국 영토 절반을 사거리에 포함한다고 찬양하고 있다.2) 사실 대량의 강화 콘크리트로 구성된 북한의 지하 벙커들을 파괴하기 위한 현무-5는 크기도, 탄두 중량도 세계 최대이다.3) 그러나 한국의 주장과 달리 탄도 미사일의 사거리는 탄두 중량만 줄인다고 늘어나지 않으며, 균형이 깨지게 된다.4) 사실 중국이 마음만 먹으면 장거리 로켓과 전술 미사일 만으로도 쉽게 한국 전역을 불바다로 만들 수 있다.5) 남북관계 경색과 중국의 가담 가능성에 겁먹은 한국은 현무-5를 공개하여 사기를 돋우고, 중국을 위협해보려 한다.6) 그러나 이러한 한국의 행보는 중국 입장에선 아이가 단검을 휘두르는 것과 같아서 두려움이 아닌 비웃음을 사고 있다.
작성자 : 외신번역군갤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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