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겜에 천장을 창조하신 猿숭 안치라 선생

그랑블루 판타지 안치라 사건이라고 

픽업캐가 72만엔을 박아도 안나왔다, 

너두? 난 114만 엔, 너두? 나두! 너두? 나두! 너두? 나두! 

+ 공개 가챠 쓰알 이력을 계속 기록해보니 같이 나온 동시 픽업캐 둘보다 1/3 수준으로 적게 나온다 

라고 가챠 확률 의심이 걸리고 일본 소비자청에서 조사 들어가면서 언론 타고 두드려 맞은 적이 있는데

조사 결과부터 말하면 [안치라가 뜰 확률은 논픽업보다 높았다]라고 떠서 법적 처벌은 면함.

근데 가챠 이력 때문에 다른 픽업캐 보다 낮았다는건 드러난 사항이라 결국 말장난으로 돌파 한거 아니냐는 의심은 남음 

후속 조치 하면서 가챠이력 기능을 아예 삭제해서 앞으로는 라이브 픽업 확률 조사 쉽게 못하게 숨기기도 했고 

그런데 해당 기간 동안 돌린 가챠 페이백을 무료석으로 풀로 다 해주고 

모바게 최초의 천장 시스템을 도입하고

중복 캐릭 뜨면 온갖 고급 재화로 교환 되는 특수재화 브론즈/실버/골드문을 주는 시스템 추가하고 

오픈 시점부터 계정당 중복 뜬 거 소급해서 위 시스템의 재화 다 지급하는 등 온갖 후속 조치를 함. 

추가로 저 때 접는다고 구글 환불 크게 땡긴 애들 졸라 많았는데 아무도 정지 안됨.

사실 나도 픽업 뜬 당일 바로 가챠 달리다가 120인가 꼴고 못뽑고 찡찡 대다가 트위터에서 조작이라고 며칠간 불 나는 상황 전개 보면서 씨발씨발하고 책자들 사온거 다 찢어버리고 뒤늦게 환불 걸었더니 15만인가 밖에 환불 못받았는데, 페이백 풀로 다 받았고 8?년째 계정은 잘 살아있음. 

저 때 쳐맞는 수위가 장난 아니었던게 한국으로 치면 

아침마당/모닝와이드 이런 데에서 무슨 무슨 모바일 겜이 가챠 확률 조작 의심으로 불타고 있네요~ 화제의 코너로 뜨면서 뉴스도 타고

조선일보 조간 지면으로 기사 뜨고 기자가 직접 가서 취재 하는데 존나 적대적으로 취조하듯이 조사하는 등.

전방위로 개같이 쳐맞은 결과 도쿄 건물 외벽들 전세 내고 미친듯이 홍보 하면서 회사 얼굴로 졸라게 밀어주던 게임 이미지가 그대로 지옥에 갔다 옴. 

더 이전엔 컴프가챠 규제법 만들때 사이게만 한게 아닌데도 신데마스가 뉴스에서 얼굴 마담으로 끌려나와서 쳐맞은 경험도 있었는데 

그땐 유저들이 직접 들고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서 그거보다 이때가 더 이미지 손상이 심했음.

사이게 같은 덩치도 이미지 장사 안 조지려고 저렇게 대가리 박는데 

시프트업이 팔아봐야 다 늙어가는 데챠랑 몇푼이나 벌지 모를 니어 짭 콘솔겜 제작 중인거 말고 뭔 다른 동력이 있다고 이렇게 배를 째는건지 모르겠음. 

횬타이가 이미지 따위에 일희일비하는 재패니즈 몽키와 다른 상남자라 그런가 

아님 걍 짱깨가 빨대 꽂고 빨아먹는거라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