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뽑기겜해본애들은 익숙할텐데 니케 유료확정뽑가챠는 타게임 횟수차감 확정가챠랑 걍 똑같은거라고 생각하면 됨

주로 중국가챠겜이 많이 쓰는 방식인데  

예를들어 30회의 뽑기 기회 중 

1~29회 안에 최고등급이 나오면 마지막 30회차에는 확정뽑이 사라지고,

1~29회 안에 최고등급이 나오지 않으면 마지막 30회차에 확정뽑이 발동하는거임 

순서가 정해져 있는건데 무슨소리냐 하는 애들있는데 원래 데이터 상에선 니가 뽑기 누르는 순간 불과 몇초안에 결과값은 이미 나와있는거고 그걸 그래픽으로 표현할 때는 랜덤처럼 보이게 하거나 걍 순서대로 나오게하거나 하는건 게임사 재량임

그런데 문제는 이새끼들이 설명을 개죶같이 해놨다는데 있음

니붕이들이 이해한 뽑기 구조

실제 뽑기 구조

이 사태가 터진 문제의 핵심이 뭐냐면 일반 유저들은 SSR한장을 이미 '깔아 놓고' 뽑기가 시작된다고 생각했다라는 거임. 사실은 확정뽑 발동 전에 SSR나오면 확정뽑은 사라지는 흔한 횟수가챠에 불과한건데 말야. 그래서 유저들이 무조건 나오고 시작한다고 착각한 SSR확정권을 보상으로 뿌린거임. 

다들 불탔던건 이해하겠는데 솔직히 확률주작이라기엔 너무 흔한방식의 횟수소모 확정가챠이고 이걸 주작으로 어디 신고한다고해도 딱히 주작이라고 특정할만할 만한게 없어서 만족할만한 결과는 얻을 수 없을거임.

3자입장에서 이성적으로 이걸 분석해본 몇몇 스트리머들도 다 나랑 비슷한 결론임. 

이 사태는 '유저기만' 또는 '과대광고사기' 까지는 갈 수 있으나 확률 주작은 아니다라는거. 

걍 멍청한 쉬프트업 새끼들이 멍청하게 과대광고 하려다 망한것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