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여행갔는데 생각나서 오후 4시 즈음 가봄.
이미 입장 마감이고, 정리권(입장권)안 받은 사람은 못 산다함.
내일꺼는 아침 9시 30분에 나눠준다고 하네.

가장 먼저 털리는게 아크릴 스탠드인듯.
4시 입장 구경했는데, 5개 밖에 안 남아서 1사람 1개라고 하더라.

클파 사고 싶었는데, 어쩌지… 고민하다가,
어떤 사람이 클파 하나도 안 집길래 옆에서 영어로
죄송한데 클파 하나 사줄 수 있냐 했다.

알았다고 해서, 하나 겨우 삼.
나중에 밖에서 클파 받고 천엔 줬는데 거슬러 주려 함.
정가 880엔이라 그런거 같은데,
노 익스체인지. 땡큐 하고 잘 받아왔다.

교토타워 그려진 클파라 교토 여행 굿즈로 딱인듯.

근데, 내가 부탁한 유저가 여성분이었거든?
4만엔 어치 굿즈 쓸어담던데?
다들 몇만엔(몇십만원)어치 집는 듯.
씀씀이 개 크더라.

어쨌든, 당분간 여기 가려고 생각했으면,
아침 9시 반에 가서 줄 서라.
교토타워 옆, 요도바시카메라 교토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