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도착해서 글 싼다 정리해서 글 써줄거같지도 않고 그래서 그냥 탈갤 하려고 한다 피곤해 죽겠는데 원기견들이 쓴글 찾기도 힘들거같고 그래서 결국 탈갤할라고 한다. 이 글 왜 쓰냐고 물으면 그냥 고맙다고 전하고 싶었다. 내 인생보다 기구한 인생은 첨봐서 뭔가 희망이 생기고 다시 펜 잡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있다. 내가 글을 제대로 못써서 진심이 전달 안될수도있는데 어쨋든 마지막 글이니까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고 계속 똥글 싸줫으면 좋겠다. 너네가 있기에 지금 열심히 사는 내가 있는거니까. 공부하고 남는시간에 승니갤 보니게 내 낙이였는데 솔직히 승니갤 없는 내가 상상이 안되긴한데 이왕 맘 먹었으니까 이 악물고 탈갤한다. 꼭 이번 셤 붙어서 코미케 당당하게 가서 블아 굿즈 사는게 목표다. 고맙다 진심으로 원기견들아 너희들이 사람하나 살린거니까. 정신병자 취급해도 좋다. 내가 봐도 두서 없이 글적었는데 내가 하고 싶으말 다적었으니까 뭐 후회는 없다. 다들 하고 싶은일 잘됬으면 좋겠고 니케 블아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