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걸 아쉽다고 말하는 게 잘못됐다는 건 아닌데

신규 pv가 공개돼고 신규 정보가 나와도 '어 당연한거고 그래서 뭐' 이런 식으로 말투라 해야하나 뉘앙스라 해야하나

처음 딱 보는데 쥰내 망겜충으로 느껴졌음.

나는 게임 설렁설렁하는 꿀통단인데 일섭 항상 플레 찍고 올출첵하는 진성 블악귀인 거 대단하다고 생각함

보니까 평소 말투가 좀 욕도 자주 쓰고 하는 듯 한데 나도 종말맨 걔가 마지막에 메모장키기 전까진 블아 망하라고 고사 지내는 줄 알았음

시청자들은 원래 자기 스트리머 전긍정하니까 블아가 그럼 그렇지 망겜 수준 뭐 이런 느낌으로 채팅친 건데 분탕으로 보였던 거 같음

근데 사람들이 눈이 높아져서 그런지 블아가 분재겜이라는 걸 잊은 거 같음

물론 중섭 더빙할 돈으로 일어 더빙이나 하고 보이스룸 개편, 스페셜 학생 들기 모션이나 승리 모션 추가 같은 건 나도 원하는데

신규 컨텐츠? 는 잘 모르겠음 이번 히나 조작하는 이벤트 같은 게 가장 블아한테 어울리는 신 컨텐츠 아닌가?

유닛 합동 스킬도 같은 의미에서 능동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고 씹덕 니즈 충족시켜주는 거 같은데 이거 언급은 별로 없더라

총력전 크리리트 처럼 오래 붙잡아야 하는 게 오히려 분재겜에 안 맞고 그래서 대결전이 ㅈ인 건데 급하게 신규 컨텐츠 나와봐야

뭐만 하면 리트 투성이인 이 게임에 괜히 숙제 늘어나는 거 밖에 더 되나 당장 종전시도 귀찮아서 안 치는 사람도 있는데

불탈거면 더빙으로 태우는 게 예나 지금이나 가장 효과적인 거 같음

3줄 요약)

1. 종말맨 이 사람이 기대컨이 너무 커서 어투가 부정적으로 나온 듯함

2. 블아 게임성 개 ㅈ인거 맞는데 사람들이 원하는 신규 컨텐츠 핀트가 엇나간 듯함

3. 태울 거면 더빙으로나 태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