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식 화법 vs 인싸식 화법

어떻게든 논리로 이겨먹으려고 함 vs 개소리라도 이야기 이어나가려 노력함

식으로 설명하는 거 많이 봤는데 이번에 블기견들 반응 보면서 이게 맞긴 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새끼들 남초 커뮤들이 지원 안 해 주고 자기들 욕한다고 징징거리면서 하는 소리가

게이 페스티벌도 길거리에서 하는데 우리가 구석에서 성인 부스 열고 뭔 짓을 하든 무슨 상관임? AV 페스티벌 금지는 반대하면서 왜 우리는 욕하는데? 이중적이다!! 표현의 자유 지지하면 우리 편 들어야 하는 거 아니냐? 니네 스윗한남이지!!!

ㅇㅈㄹ 하던데 논리적으로 엄격하게 따지면 이게 맞겠지.

근데 이 새끼들은 논리로 백날 싸워 봤자 인싸들이 기분나쁘다고 한 마디 하면 개털리는 경험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는 건가

진작에 논리의 영역에서 벗어나서 감성과 선동의 영역으로 들어왔는데도 아직도 페미들도 알페스, 쇼타물 보잖아 ㅠㅠ 하면서 씨알도 안 먹히는 소리 하는 거 보니까 답답함을 넘어서서 불쌍하게 느껴짐

어린이 런치 세트랑 엮이는 순간 패배했다는 걸 아직도 모르는 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대응은 우리는 모르는 일이고 선 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제작자들이랑 손절치고 어떻게든 덮고 넘어가는 거였음

근데 이 새끼들은 찐따식 동지애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같이 폭탄 끌어안고 터지는 길을 선택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