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가 실패해도 상관 없으니까
일본에서 먹힐만한거 한번 만들어보자였고
그래서 요스타에 퍼블리싱 맡긴거임
바니걸로 반등하기 전까진 그냥 시한부였고

그래서 최종장 스토리도 얼핏보면
우리의 청춘은 이제부터다 -완-
같은 느낌이였던거고
여기서 뒤를 생각안하고 클리셰란 클리셰는 다 때려박아서
이후 준비된게 없이 기본 설정도 부실한 세계관에
주먹구구로 스토리 짜내니까
최종장 이후로 좆박았단 소리만 나오는거임

그리고 벽람으로 동인계 한번 찔러본 요스타는
이거 파락호한테는 먹힌다는 믿음으로
블아로 번돈 유튜브 캐릭터 컨텐츠
옥외광고 스트리머 광고 때려넣었고
버티고 버티다가 바니걸 기점으로
기세를 타고 성장하면서 요스타 염원이던
동인계 재패하는 쾌거를 이룬거임

그리고 여기서 문제가 생김
일본에서 잘나가니까 중국에서도 먹힐거라고 믿어버린거임
일단 일본놈들부터 휘어잡아야 하는데 중국어 풀더빙을 하는 병신짓을 함
처음엔 요스타 독단이라고 생각했지만 대만 인터뷰로 아니라게 밝혀졌고
넥슨쪽은 국내파이 늘리겠다고 그 짬처리 콜라보 같은걸 시작했고
대머리는 블아 발판으로 버튜버 만들고 싶고 신작도 만들어야 하고
그냥 개판 되버린거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