횬타이상가 리세마라 혐오자라 유저 적대적인게 좀 띠꺼울 뿐이지

이렇게 캐릭풀 많은 겜에서 특정 캐릭 돌출나게 성능좋게 만들어놓고

흑우들 과금유도 시키는 BM 원투데이 일이 아님

오히려 전통적인 과금유도 방식이지

이게 오로지 게임의 재미만 따져보는 유저 입장에서

확률형 획득 구조에서 오는 ㅈ같은 상대적 박탈감과 불합리성을 느끼는데

"홍련"이라는 기득권의 상징을 만들고 있는건 사실 개발사가 아니라 유저임

가장 보편적인 미의식과 객관적으로 드러나는 값어치로 산정해서 상징성을 부여하는거지

양산형은 싫고 희귀하고 개성적인걸 가지고 싶어하는건 인간의 근원적 욕망이라 어쩔 수 없고

필그림이라는 카테고리는 게임사가 의도적으로 그렇게 보이도록 유도한것도 맞음

그러나 실제로 게임 하는데 과연 그게 필요할까? 답은 "아니다"임

위시리스트에 없다고 희소성이 올라간다고? 위시리스트 집어 넣은 쓰알이 나올 확률도 1/15임

누가보면 위시리스트 넣은 캐릭은 확정인 줄 알겠다

홍련 바이럴 한복판에서 소위 애정충 짓이 가능한 사람들이야말로 정말로 본인의 에고가 강한 사람들이지

그게 없는 사람들은 돈을 쓰던 시간을 쓰던 대세의 흐름에 따라가는게 맞음

게임사는 그걸 이용해서 수익을 창출하는거고 방식은 조금씩 다르지만 모바일 가챠 카테고리의 뼈대는 다 똑같음

즉 갤에서 가장 병신인 새끼들은

이것도 저것도 아무것도 아닌 새끼들임

예를들면 홍련도 없고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근성도 없고 자아도 없고 걍 있는게 없는 것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