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업 대 기업으로 호요랑 쿠로는 비빌만한게 아님

호요는 시장에 대한 선구안을 가진 진짜 장사할 줄 아는 회사고, AAA급 가챠겜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이면서 연달아 엄청난 대박을 터뜨린 회사임

게임성이 얕고 어쩌고 해봐야, 지난 3.5년간 시장에는 AAA급 가챠겜이 단 둘 뿐이엇고 그게 다 호요겜이었음
라이브서비스 가챠겜 + AAA퀄리티를 원한 사람들에겐 선택지 자체가 호요겜 밖에 없었고 얘네는 그 기간동안 경쟁자 없이 꿀이란 꿀은 이미 다 빨아먹었음

거기에 비해서 쿠로는 장사 감각이 ㅈ또 없는, 시장 파이 생각도 안하고 지들 좋아하는 것만 반복해서 만드는 ㅄ들임
얘네 게임 라인업 자체가 정상적인 장사치의 사고방식으론 말이 안됨
퍼니싱 = 포스트 아포칼립스 ARPG
명조 = 포스트 아포칼립스 오픈월드 ARPG
프로젝트 NAMI = 포스트 아포칼립스 오픈월드 ARPG

이게 패키지 겜마냥 하나 깨고 다른거 넘어가는 시장이면 몰라도, 라이브 서비스 시장에서 그냥 자기겜 파이 제살 파먹기 밖에 못하는 장르만 줄창 개발하는 ㅄ들임
그런 ㅄ들이라 액션에는 진짜 진심인게 보여서 쿠로견이 된거고, 동시에 이딴 마인드로 시장에서 1위 먹는다는 것도 걍 말이 안됨


명조가 호요버스를 제외하고는 최초로 그럴싸한 AAA급 가챠겜을 선보여서 일시적으로 주목 받는거지,
어차피 시장조사 할 줄도 모르고 지들 만들고 싶은거나 계속 쳐만드는 놈들이 사람들 관심을 유지할 리가 없음.
대세 되서 수많은 라이트유저들 징징대는 걸 운영이 따라다니길 원하지도 않고


호요 따는 회사가 나오면 그건 호요가 감 잃어서 스스로 몰락하거나, 호요수준으로 장사감각 뛰어난 회사가 등장해서겠지
쿠로가 따는 일은 절대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