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도 출시 당시에 안씹덕인 사람들이 많이 접했었음. 솔직히 게임이 진성 씹덕겜이랑 비교하면 씹덕농도가 많이 낮긴함. 그리고 초반엔 전략이 잘 먹혔다고 생각함 실제로 크게 성공했었고.

씹덕 비씹덕 둘 다 안을 수 있으면 얼마나 대박이겠음? 그 줄을 잘 타기만 한다면. 근데 수메르 지나면서 줄 타는 걸 완전히 실패해서 이제 씹덕들이 크게 분노할 수밖에 없었고. 두 그룹 다 챙긴다고 해도 일단 씹덕그림체니까 그래도 씹덕 편을 더 들어줘야 하는데 너무 월클병에 걸려버림.

원신은 그렇게 내리막 타고

이제 스타레일인데 스타레일은 그냥 언니겜 부터가 개씹덕겜이니까 아예 그쪽노선이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로도 일반인한테 어필하기엔 굉장히 불친절한 스토리이기도 하고. 

인방 광고 많이하잖아 씹덕겜들. 근데 스타레일이 자꾸 다루는 게임 90%가 총겜인 유튜버한테 스토리 미는 광고를 맡기는 거임. 실제로 광고로 페나코니까지 다 밀었음. 뭐 총겜 주로 하는 유튜버가 씹덕겜 한다고 흥미없는데 억지 호응하거나 그런 부분은 없고 반응도 좋긴 했는데 그래도 이런 거 맡기기에 더 적합한 유튜버가 많지 않나 싶었는데 원신 때 생각해보면 아예 씹덕겜이랑 연고없고 정반대인 사람들한테 얼마나 먹히나 테스트 해본다는 느낌이면 이해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