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얘네들이 왜 싸우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장난으로 왕따놀이하는건지


아님 여초식 기싸움 나가리를 하는건지



아니면 걍 쟤가 나쁜놈이라 그런건지 잘 모르겠고 궁금하지도 않음.

  

내가 왜 싸우는지 알아야 하는지도 솔직히 의문임ㅋㅋㅋ


2. 마갤에 거부감도 있음.(개인적)


(펌갤얘기 아님 마갤평균얘기임) 뭐 보기싫은 글들 검열하고 그런게 좋은 기능이긴한데 과연 항상 좋은 기능일까?


보통 게임갤류 마갤들은 게임얘기"만"하자고 갤을 파면 재미감이 떨어짐. (예를 든거임)


대부분 사람들은 거부해서 완장이 검열하는 글이지만 나는 재밌는 글들도 가끔 있거든. 모든 사람들 니즈를 오히려 충족을 못할수도 있음.



여기가 무슨 회사 인트라넷도 아니고 자유로운 디씨인데 마갤을 하다보면 점점 규정에 하나둘씩 속박됨. (물론 모순적이게도 아 저새끼 글 삭제시켜버렸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 있음ㅋㅋ)


그리고 얘기하다가 떡밥이 파생되고 그런재미도 있거든. (Ex. 고전게임 갤러리인데 삼국지 얘기를 한다던가 만화 갤러리인데 500좌 골프장 케디 썰 듣는다거나 등)



아 근데 박미소같은 애들이 저런데 있으면 그나마 내 기준 괞찮은 보증수표 마갤이긴 함 ㅇㅇ (Ex.브롤스타즈 갤러리)



3. 뭔가 미갤 저기서만 글쓰면 내가 왕따놀이 가담하는거 같음.


혁진이 나랑 같은 오락실 다녀서 쟤한테만 꿀팁 듣을수도 있는건데



미갤에 사람 많다고 거기서 평소에 글쓰다가 오락실 얘기 물어보러 혁진이 찾으러 정갤 들어가면 뭔가 그림이 이상하지 않음?


내가 쟤한테 무슨 원한이 있다고


근데 어차피 나 여기서 글 하루에 1~2개밖에 안쓰는 사람인디 괜히 과몰입하는 소리했넹ㅎ



그냥 미갤이랑 정갤이랑 동시에 글써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