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용히 공부해라 : 옛날 우리가족이 월세살던 빌라의 윗층에, 매우인자하고 교양있어보이는 백발의 할아버지가 계셨음. 

어느날 밤 내가 나댄다고 혼자 장롱을 40분가량 발로 쿵쿵 찼었는데, 그 할배가 아아! 하면서 고함치는소리가 들렸음

이건 너무 당연한 사실인데, 누구든 받아들일 수 있는 소음의 정도는 한계가 있음. 

불쾌하고 큰 소음은 몇번씩 중첩되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분위기가 생길 수 있음. 

최대한 본인공부는 하되, 굳이 스트레스받는다고, 재밌다고 큰 소리 내지 않는게 본인 스터디효율에 좋음 

2. 누구나 실 수 할 수 있다! 1시간에 2번정도는 넘어가주자

지능이나 사회적지능이 낮은사람은 많으므로, 자기가 뭔소리내는지도 모르는 사람(중고등학생, 아저씨)이 꽤 있음. 

이런 빌런들이 방 인원의 50% 차지하면 에어팟프로를 끼거나 그냥 집에서하셈

3. 스터디카페의 다른사람들은 내가 개짖는소리 내지 않는 한 절~대 나를 의식 못한다~! 

기지개, 하품, 물마시기, 기침, 목가다듬기, 책장넘기기 필요한만큼 얼마든지 해도됨. 단 의식해서 크게는 하지말고 

어차피 사람들 공부에 집중중이라서 니 소음은 그사람의 의식에서 묻힘

4. 싸이코패스랑 싸우면 무조건 진다 

싸이코패스농도가 짙은사람은 타인의 소음에 매우 침착하고 죄책감없이 자기공부 시끄럽게 24시간 가능한사람들임 

걍 그사람들이 못보는자리 가거나 아무반응 보이지않고 공부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