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갓난애기때부터 버림받아서 고아로 평생을 살았고 제대로 배우지도 못해서 중졸에 성장기때 제대로 먹지도 못해서 키 160에 36살먹고 모태쏠로에 친구도 없고 여자한테는 물론 모든 인간들한테 무시와 멸시를 당하면서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래도 씨발 나름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중학교 졸업하고부터 온갖 공장일에 노가다 대리운전 음식배달 하루에 두세시간씩 자면서 더럽고 개같은일 안해본게 없고 그렇게 돈모아서 서울에 20평대 아파트도 내힘으로 마련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어딜가나 인간들은 나를 개무시만하더군요 그리고 코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적게는 수십억부터 많게는 천억까지도 벌고있는걸보고 내 인생이 너무나 비참하고 쓰레기같았습니다. 그래서 최근 집값도 올랐겠다 집이고 뭐고 전부다 팔고 풀로 대출받고 사채업자한테 신체포기각서까지 쓰고 끌어모을수있는 모든 돈을 다 끌어모아서 도지코인 샀습니다. 내가 돈이 수백억 수천억이 있다면 인간들이 나를 무시못하겠지 지금까지 날 무시하고 경멸했던 인간들 모조리 다 내 발밑에 기어다니게 만들고 싶습니다. 이미 돌이킬수 없는 강을 지났고 일론 머스크라는 사람이 자꾸 도지코인을 그렇게 홍보하는게 어쩌면 나에게 인생 최대의 기회를 주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도지코인이 만원 십만원가면 팔아서 모조리 짓밟아주겠습니다. 만약 나의 마지막 희망이 무너진다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목숨을 끊어버릴 각오를 했습니다. 모두들 기도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