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캠핑 ㄱ

대충 한달동안 5,800km 돌고옴

리갤러들 박당 2만엔이 넘는 고오급 호텔서 묵을 때 난 장대비 내리지 않는 이상 계속 노숙함

야마구치 수산물시장서 니기리 오모치카에리 이날 다섯끼 먹음 파오후

시마네 미치노에키서 뷰 좋은 일식당 있길래 가서 먹은 사시미정식

제철사시미에 선도가 미침

나베땡겨서 산 레토르트

맛은 없었지만 풍경을 안주삼아 걍 끼니 때움

키노사키온천쪽 밥집

관광지 밥 값만 비싸고 맛 없는 곳이 은근 있는데 여기는 무난했음

토요하시 돈테키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먹었던 돈테기 중 가장 맘에들었음

나가노 마츠모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제격인 치즈 존나많이넣은 라멘

유학생활 당시에 맨날 처먹었는데 살 안찐게 신기

기후 구조시 명물이라던데 이름은 생각 안남

호오바잎 위에 올린 아마미소랑 고기 기름하고 만나서 불 때문에 졸아드니깐 진짜 맛나서 아직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

오사카 나폴리탄 판쵸

나폴리탄 체인점 중에는 가장 맛난듯

와카야마 라멘

국물이 진짜 진해서 호불호타지만 난 호

토쿠시마 온천에 있던 식당서 먹은 나마시라스동

걍 시라스동은 먹었어도 생으로 나오는건 첨이라 시켜봤는데 맛은 똑같고 식감이 진짜 독특함

근데 비주얼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 많을듯

캠핑하다 갑자기 고기 땡겨서 좋은 고기 사서 구움

굿

고치쪽 모네정원 파쿠리(공인받긴 함) 카페서 먹은 햄버거

고치 다들 가는 히로메서 맨날 먹는 마구로다타키

칸사이 이남에는 이상하게 라이라이테이가 많이 보여서 처음으로 먹어봄

스프 콧테리로 하면 맛나는듯

챠한도 맛이 강해서 야식으로는 딱인듯

늦게까지도 하고 우럭 후 라멘 최적화

마츠야마 수도꼭지서 받아먹는 귤쥬스

토쿠시마 미요시시에서 먹은 역대급 우동

역시 우동현

히로시마 가면 맨날 먹는 히로시마식 츠케멘

매운맛 조절 가능해서 한국인 특화 음식인데 한국인들이 먹었다는걸 별로 본 적이 없음

야마구치 야시로섬 갱 덮밥(불량조직 부를 때 쓰는 그 갱임 ギャング丼..)

이동네 하와이 이주민이 많아서 하와이안 식당이 많다함

타코라이스 먹으러 왔다 이름에 끌려서 주문해봤는데 묵직한 고기랑 소스가 B급 구루메에 딱

야마구치 미치노에키 명물인 바지락국

진짜 흰밥 계속 들어감

후쿠오카 모지코 야키카레

걍 맛은 평범하니 이런 관광지서 먹을 필요는 없겠죠?

오이타 히타시 로컬들이 많이 간다는 유명 야키소바집

기대했던 것 보다 맛은 평범

애초에 야키소바에서 궁극의 맛을 찾을 수 있을까

미야자키가면 치킨난반

꼭 드십쇼

가고시마 큐슈 최남단 가는길에 있는 집

해산물 집은 로컬 맛집이 최고나..

사시미 선도나 양이나 너무 행복했음

쿠마모토 다라기 동네음식점

숙소 추천 받아서 가봤는데 맛났음

맥주 한잔 마시고싶었는데 운전해서 가서 광광 울음

후쿠오카 가츠동

원래 우동하고 다른 돈부리도 팔긴 하는데점심에는 다들 이거만 먹

고기가 퍽퍽살이긴 한데 무난하게 맛났음

사가 다라 지방커뮤니티서 만든 다라후쿠동이라는데 뭔 컨셉인지 감이 안옴

하지만 맛나게 먹을 수 있으면 ok

나가사키 시마바라 향토요리

자극적인 구루메로 지친 혀를 달래준 음식

그 동네에서 먹은 칸자라시

걍 물당고임

솔직히 이쪽 나라는 밥보다 스위츠 먹으러 돌아다니는게 더 잼날듯

나가사키 나가사키 짬뽕

이번에 새로운 곳 뚫어봤는데 맛이 영..

또 다른집의 사라우동

이집도 맛이 영...

사세보 가는 길 미치노에키서 먹은 튀김정식

료칸밥도 먹긴했는데 난 B급 구루메가 더 좋아~

후쿠오카 모츠나베

로컬맛집 가려다 투덱하다보니 시간지나 문 닫아서 그냥체인점감

맛나긴 했음

한국 돌아와서 부산서 수변돼지쿠파

동조센 가면 파인다이닝 이런 것 보다 B급 구루메 여행이 최고임

애초에 시골길 다니면 그런가게가 있을리 전무하고..

먹은거 사진만 해도 한트럭인데 여행사진 나머지는 언제 다 정리하고 보정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