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듀는 저어어어엉말로 초반이 중요한 게임임 이건 연승을 하면할수록 낮아지는 내 체력때문에 더욱더 그러니까 초반 판을 짜는게 아레나 덱 구성의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이야기할수 있음

난 내 12장 카드중 6개 카드가 초반 1-3턴 안에 상황대처및 스노우볼을 굴리는데 최적화시켰음 참고로 내 덱은 마나/자연덱이고 주 피니셔는 젝스임

한번 내 덱 택틱으로 따져보자

1. 첫턴에 마나2 자연 1이 나왔을때 

고민이 좀 된다. 아레나는 내가 무조건 선턴을 잡으므로 첫턴 낸 카드가 선공권을 가지는데, 0/6짜리에 매턴 자원수급이 되는 생명의 정원을 놓을것이냐 아니면 1/4/1에 상대 마나번 효과가 있는 마나도둑으로 초반부터 빠른 젝스 소환을 노리느냐

나는 연승할수록 생정쪽을 선호하는데, 생정은 1자원짜리라 상대가 1턴 주문으로 죽여도 그렇게 큰 손해는 아니고 연승을 하면 할수록 첫턴에 강한 카드가 튀어나와서 마나도둑이 블로킹당하는 사태가 많이 일어남 그래서 설사 다음턴에 뒤질지라도 자원 1수급은 하고 뒤지므로 마나도둑 쪽보다 이득임

연승하다보면 상대가 첫턴에 트리스같은 애미뒤진새끼를 꺼낸다 그럼 내 택틱은 뭘로 바뀌냐면... 최대한 2렙 빨리 찍고 파이어월을 쓴다로 바뀐다

이 1렙 버티기에 최적화된 카드를 고르라면 자연진영의 아라우네를 꼽을수 있다 난 상대 만났을때 맨날 갓갓갓갓 소환시 데미지에 쳐털려서 병신카든지 알았는데 연승하다보니 얘만큼 좋은 카드도 드물더라. 아라우네 체가 12라서 한턴만에 뒤지는건 보기 힘듬 뒤지면 그건 어쩔수 없는판이니 버리고..

마나진영에선 윌오위습을 꼽을수 있다 방체 합쳐서 4짜리에 공도 4짜리라 의문이 들수 있겠지만 위습의 진정한 가치는 1렙때 소환하면 마나 페이백 효과로 공짜로 낼수 있다는거임. 파이어월을 최대한 빨리 뽑는 택틱으로 전환했을땐 윌오위습만큼 좋은놈도 없다

2. 첫턴에 자연2 마나1이 나왔을때

생정->대응하는거 보고 둘째턴에 윌오위습 혹은 독수리->아라우네->버티다가 파이어월->상대 자원 말리면 피니셔

기본택틱은 1하고 비슷함 연승하면 할수록 애미뒤진새끼들 빨리 텨나오기 때문에 적이 필드를 연승보너스로 신난다 하면서 애미뒤진새끼들로 채울때 파이어월로 소탕하는게 중요

독수리같은건 연승레벨 낮을때 노말하게 듀얼하다보면 상대 저렙 깡패들 줘팸하기 아주아주아주아주아주 좋음 갓갓갓갓 3렙 소환뎀을 한번에 박아버리니 체높은 몇몇놈 빼면 다 뒤짐 

타 덱하고도 별로 다르지 않을거임 중요한건 초반에 자원수급 최대한 하면서 버티는거랑

애미없는새끼들 나왔을때 필드 정리해주는 스펠이 필요함

솔직히 저 윗 택틱대로 연승하다보니까 젝스 잘 안쓰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