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그나마 돈좀 만지고 돈 좀 벌고 하는 건 대부분 동남부 크림반도 따라 있었음 

그런데 거기가 알다시피 친러시아계이거나 러시아어 쓰는 애들, 애초에 러시안인 애들임

이게 당연한게 애초애 소련일 때 생각해보면 너무 당연한게 동독 반환하고 나서 우크라이나 지역은 사실상 서방 상대 최전선이고 

당연히 우크라이나 서부보다는 부동항 젖줄있는 동남부 지역쪽에 발전이나 투자가 집중될 수 밖에 없었지

그러니 우크라이나에서 못살고 가난한 애들 입장에서는 자기네들 풍요와 부를 러시아애들이 다 해쳐먹는다는 생각이 존나게 드는 거야

그걸 이용한게 네오나치고 러시아애들은 자기네 피 빨아먹는 새끼들이라 다 잡아죽여야 하고

민주주의 경험 못하게 해준 소련 후신인 러시아 코뮤니즘 애들을 작살내야 한다는 선동이 존나게 잘 들어먹히는 거야

그러다가 그러니 코뮤니즘 극혐한 히틀러가 맞네 이지랄 옘병을 떨면서 히틀러 우상화하고 자기네들은 코뮤니즘 거부한 민주주의자들이다 이러면서

들고 날뛰는 아조프 같은 새끼들이 나타난 거임

히틀러가 우리가 못나서 전쟁 진것도 아니고 우리가 지금 못살고 힘든건 유대인 놈들 때문이다 이 말빨이 먹힌 것도

당장 전쟁 지고 전비 때문에 휘청이고 나라경제 개판이라 못살고 힘든 인간들 많을 때 너가 못난게 아니라 저새끼들 때문이야 이게 먹힌 거거든

사실 못난 것도 아니고 그 상황이나 어쩌면 운 같은게 안 맞아서 그런 경우가 많았겠지만 이런 팩트 같은 걸 듣고 감정을 다듬는 것보다

접시 깨버리듯 분노 폭발시키는게 더 쉬우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