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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장문, 스압주의) 1944년의 독일과 2024년 우크라이나의 비교

포르쉐티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9 22:17:22
조회 366 추천 12 댓글 2
														

2024년의 우크라이나와

1944년의 독일.


전쟁 중이라는 것만 빼면 아무런 연관성도 없는 두 국가 같지만,

이 둘 사이에는 놀랄 정도로 많은 공통점이 존재한다.


오늘은 그 중 특기할만한 다섯 가지 공통점을 적어보았다.



1) 소수의 "게임 체인저" 무기에 관한 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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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 독일 수뇌부는 소위 말하는 "슈퍼 무기", 혹은 "게임 체인저"들에 집착하고 있었다.


그들은 이러한 무기가 생산되면 높은 성능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교환비로

연합국을 다시 독일 국경 밖으로 밀어낼 것이라 믿고 있었다.


그냥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선전 아냐? 라고 여길 수도 있지만,

애초에 이런 무기들의 개발을 지시한 것이 히틀러와 나치 수뇌부들이라는 점만 봐도

이것이 단순한 선전이 아니었음은 증명된다.


초중전차 마우스, 세계 최초의 로켓전투기 Me 163들이 바로 이러한 생각,

아니 망상의 산물이었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현실은 이들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았다.


나치의 "슈퍼 무기"들은 전황을 바꾸기에는 수가 너무 적거나,

겨우 전선에 투입되어도 유지보수가 문제로 장기적인 운용이 불가능했다.


위의 예시들을 다시 보자면

마우스는 최후의 순간 단 "2대"만이 투입되었고 그마저도 이동 중 고장으로 버려졌다.

Me 163은 조종사 고갈과 설계 결함으로 전투에 거의 참여하지조차 못했다.



우크라이나도 별반 다르지 않다.

젤렌스키는 왜 콕 집어 'F-16'을 원했나?


전황이 조금만 안 풀려도 그들은 언제나 "게임체인저"라 불리는 새로운 무기를 요구했다.


우크라이나는 매번 "게임 체인저만 있다면" 러시아군을 

국경 밖으로 몰아낼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고,

실제로도 그리 믿었다.


그리고 이러한 우크라이나의 마음을 대변하듯


하이마스,

M777,

브래들리,

ATACAMS,

레오파르트 2,

에이브람스에 이르기까지


그들 기준으로는 "슈퍼 무기"이자 "게임체인저"인 무기들이 우크라이나에 지원되었다.


As Losses Pile Up, Ukraine Needs More Tanks And Fighting Vehicles

그리고 모두가 알다시피 결과는 처참했다.


2023년 여름, 우크라이나는 위에 나열된 모든 신무기들을 동원해

동남부 전선에서 유래 없는 대공세를 펼쳤지만 결과는 대실패였다.



저러한 신무기들은 그 숫자도 많지 않았을 뿐더러

해외로부터 지원받는다는 특성상, 제때 수리부속을 공급받기도 어려워 장기간 운용할 수 없었다.



소수의 신병기가 비록 질적으로는 우월해도

충분한 유지보수와 숫자가 확보되지 않으면 활약할 수 없음은 이미 1944년의 독일이 증명한 바 있었다.


그럼에도 우크라이나는 이를 망각한 것이다.





아, 그리고 지금도 반성은커녕

F-16이 투입되면 전세가 역전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할 노릇이다.



2) 교환비에 대한 집착


1과 어느정도 이어지는 내용이다.

Sherman destroyed by a German Tiger I in Florence, Italy : r/TankPorn

독일 국방군을 숭상하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하는 이야기가 바로 교환비 관련 이야기이다.


그들은 티거가 한 대가 격파될 때마다 적 전차가 몇 대 터졌니,

어느 전투에서 독일군이 패배했지만 교환비는 우수했다니 등


높은 교환비로 그들의 전과를 숭상한다.


물론 높은 교환비가 나쁜 건 아니다.

하지만 수뇌부가 여기에 집착하면 전쟁을 망치게 된다.



전쟁은 교환비간의 단순한 비교가 아니라

전투에서 입은 손실을 누가 더 빨리, 그리고 잘 보충하느냐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독일은 그렇게 전쟁을 망쳤다.



동부전선에서 벌어진 대규모 전투 중 소련군이 독일군보다 높은 교환비를

기록한 것은 단 5번밖에 없었다.


소련군에겐 전설적인 승전인 스탈린그라드, 쿠르스크, 바그라티온 모두

독일군의 교환비가 소련보다 우수했다.



그러나 동부전선의 최종 승자는 소련이었다.


독일보다 소련이 전선에서 입은 피해를 더 빠르게 회복해나갔기 때문이었다.

독일이 전쟁 초기 소련군 사단 20개를 섬멸하면 다음 날 20개 사단이 몰려오는, 그런 식이었다.


반면 독일은 산업 규모의 한계상 소련만큼 빠르게 피해를 복구해낼 수 없었고,

결국 멸망의 길을 걸었다.







우크라이나도 비슷하다.

Don't Fight in Another Country's War - The Atlantic

우크라이나군의 선전을 보면 열에 아홉은 교환비 관련 이야기이다.

매번 "어느 마을에서 아군이 더 높은 교환비로 러시아군을 방어했다" 따위 이야기다.



이것이 거짓 선전이라며 얼굴을 붉힐 필요는 없다.

주요 전투들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보다 우수한 교환비를 내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크라이나군의 낮은 손실 보충 능력은

이러한 교환비 우세를 무의미하게 만든다.



우크라이나군의 손실 보충 능력이 낮은 것은 이들이 근본적으로 무기를 만드는 게 아니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무기를 지원하는 동맹국이 건실하면 괜찮겠지만,

문제는 이를 대주는 나라들의 상태가 하나같이 영 아니라는 것이다.


우크라이나군의 주요 물주는 서유럽인데

이들은 20년이 넘는 군축 기간동안 손 놓고 있다가 자체적인 무기 생산 능력을 거의 다 잃어버렸다.



그렇기에 지금 우크라이나군의 손실 보충 능력은 매우 낮다고 평가된다.



그리고 우크라이나에게는 불행하게도,

이런 상황에서는 교환비가 큰 의미가 없다.


아무리 러시아군을 많이 격파해도 러시아는 착실하게 그 피해를 복구해내는 상황인데 반해,

우크라이나군은 적은 피해를 입어도 그 적은 손실마저도 회복하기 어려워하고 있기 때문이다.



3) 의미없는 선전/보복성 공격에 집중


1943년, 영국 공군은 함부르크 등 독일의 서부 주요 도시들에 대규모 야간 공습을 가했다.(고모라 작전)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습을 맞은 독일이었기에

실로 피해는 막대했고, 내부 여론은 끓어올랐다.



만일 독일군이 이성적으로 판단했다면, 즉시 공습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여 이러한 일이 다시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1944년 1월, 독일군은 공습 대비는커녕

영국 남동부에 염소자리 작전이라 불리는 대규모 보복 공습을 실시했다.


공습 직전까지 수많은 장성들이 뜯어말렸음에도 불구하고 괴링과

히틀러 등 나치 인사들이 이를 밀어붙였다.


영국에 보복 공습을 가하면 내부 여론과 선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하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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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연하겠지만 결과는 무척이나 처참했다.


독일군은 무려 329기의 항공기를 손실했지만,

민가 일부를 파괴하는 것 외에는 영국에 어떠한 유의미한 피해조차 입히지 못했다.



무리한 선전성 공격이 빚은 참사였다.








그럼 2024년의 우크라이나는 어떨까?


Ukraine updates: Russia decries 'terrorist' Belgorod strike – DW –  12/30/2023

정말 1944년의 독일과 놀라우리만큼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략적으로 큰 가치가 없는 벨고르드에 자유 러시아 군단을 침투시키다

부대가 통째로 몰살당하는가 하면,


도네츠크 강 동안이라는 점만 빼면 그냥 빈땅인 크린키에 최정예 부대인

해병대를 축차투입하다 날려먹고 있는 중이며,


이미 폐허가 되어 산업적으로 의미가 없는 도시인 도네츠크 일대에

다연장로켓을 동원해 포격, 민간인 사상자를 발생시켰다.



Ukraine tried to hit Crimea bridge with missile attack, says Russia


크림 대교에 대한 과도한 집착도 특기할 만하다.

올해 초 자포리자를 경유하는 철도선이 완성되어 이미 크림 대교는

더 이상 그리 중요한 보급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는 계속해서 크림 대교를 폭파시키기 위해 

필요 이상의 노력을 쏟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공격을 수행하는 이유는 전부 단 하나,

"선전" 때문이다.


러시아가 본토 도시들을 공습하면 할수록 

우리도 그에 맞서 무언가 해야 한다는 여론이 너무나 강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선전상으로만 유용하고

전략적으로는 아무 의미 없는 행위를 수행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는 매일 상당한 규모의 자원을 날려먹고 있다.



병력부족을 겪고 있는 최전선으로 가야 할 해병대와 

자유 러시아 군단은 벨고르드와 크린키에서 무의미하게 희생되고 있고


흑해함대를 공격하기 위해 필요한 수중드론은 전부 크림 대교에 낭비되고 있으니 말이다.


정말이지 1944년의 독일이 연상되지 않는가.



4) 무너지는 본토 기반시설


독일이 1944년을 기점으로 무너진 이유에는

노르망디 상륙 작전, 바그라티온 작전 등 여러가지 요소가 있다.


RAF Bomber Command During The Second World War | Imperial War Museums

그러나 그 중 제일 큰 요소를 하나 꼽는다면 단연코 연합국의 전략폭격일 것이다.



1943년부터 시작된 연합국의 독일 본토 폭격은 1944년에 절정에 달했다.


처음에는 군수 물자를 생산하는 공장들이 공격당했고,

그 다음에는 일반 공장이,

그 뒤에는 철도, 교각, 도로 등 기반시설이 날아갔다.



이러한 일련의 대공습 끝에, 독일은 전쟁 수행 역량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공장이 모두 부서져 기초적인 무기 생산에서부터 어려움이 생긴 데다가,

설령 어찌어찌 뭘 만든다 쳐도 기반시설이 사라져 전선으로 아무것도 옮길 수 없었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상황도 비슷하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기반시설 공습은

점점 더 절정에 달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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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흥미로운 만한 점이라면 러시아는 연합국처럼 공장들에 공격하기보단 에너지 시설에 집중하고 있다.



이유는 간단한데

대부분의 무기를 지원받는 우크라이나의 특성상 공장을 공격하는건 큰 이점이 없다.

반면, 발전소를 위시한 에너지 시설을 타격하면 우크라이나 본토의 경제활동을 사실상 마비시킬 수 있다.


아무리 후방에서 뭘 하려고 해도 전기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러시아군의 공습은 실제로도 효과가 있어서,

우크라이나는 현재 자체적으로 전력을 거의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정전이 일상이 된 대도시들은 덤이다.



그렇게, 오늘도 우크라이나의 전쟁 수행 역량은 점점 떨어지는 중이다.




5) 대책없는 인력부족


1944년 독일은 심각한 인력 부족에 시달리게 있었다.

오랜 전쟁으로 많은 수의 남성이 사망했던 탓이었다.


급한대로 예비군 나이대에 해당하는 남성들을 전부 끌고 가 국민척탄병을 창설하고

청소년들이 주축인 히틀러 유겐트를 전선에 투입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육군 사단은 대부분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고 있었으며,

조종사가 없어 비행기들이 비행장에서 썩고 있었다.


국민돌격대 - 나무위키

급기야 1945년 말에 이르러서는

어린이와 노인들이 주축이 된 국민돌격대가 탄생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전쟁 수행이 제대로 될 리가 없었다.


본래 후방에서 일하던 인원들을 빼가니 공장들의 생산력은 더더욱 낮아졌고,

그러면 그럴수록 전선에서는 물자 부족이 심화, 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되려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끔찍한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이제 우크라이나를 보자.

Two Years of Ukraine War: Old Men Take Over the Defense Vs. Putin현재 우크라이나 역시 심각한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중이다.


수많은 우크라이나 남성들이 전쟁에서 전사했고

후방에서 일해야 할 여성들은 대다수가 전쟁 초 해외로 탈출해 돌아오지 않고 있다.



결국 현재 우크라이나는 최전방과 후방 모두 심각한 인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급한 대로 징집 연령 하한선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어 더 많은 인원들을 징집 중이지만

아직도 그 빈자리는 그나마 머릿수가 많은 중년층과 노년층이 어찌어찌 채우고 있는 형편이다.


게다가 나라부터가 원채 인구가 적은데 이어

전쟁은 소모전으로 흐르고 있으니, 얼마 남지 않은 이들마저 몇년 있으면 바닥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제 1년만 더 있으면 어린이들까지 총동원되는 우크라이나판 국민돌격대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결론

본인은 역사가 반복된다고 믿는다.

세세한 차이만 있을 뿐이지, 역사는 큰 틀 안에서 늘 스스로를 반복하여 왔다.


2024년 현재의 우크라이나는 1944년의 독일과 매우 많은 면에서 유사하다.


우크라이나가 변화를 꾀하지 않고 역사가 반복된다고 가정할 시,

우크라이나의 디음 1년은 제법 험난할 것이다.




세줄요약:

우크리이나와 1944년의 독일은 상당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신무기 집착, 인력부족, 선전위주 작전, 교환비 집착, 기반시설 공습 등이 그 예이다.

그러한 모습을 보이다 결국 멸망한 독일의 사례에서 미루어보건데, 우크리아나의 미래가 밝아보이진 않는다.



재밌게 읽었으면 개추+실베추 한번만 눌러줘라.
아, 그리고 반박은 언제든지 환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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