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엿 10년째 기간제 교사만 전전

학생,교사,학부모에게 온갖 멸시 조롱 비아냥 무시

몸이 약해서 힘쓰는일은 불가

근데 그 기간제 교사가 맡은 반에서

학폭 입시비리 전부 터졌다

교육청과 이사장 교장은

그 기간제 교사를 불러서

이렇게 말한다

"당신 다음주 당장 기간제 재계약 아니나?

이번 학폭 입시비리만 눈감으면

정교사로 채용해주겠다

절차적인건 교육청과 이사장인 내가 다 해주겠다

일단은 당신이 정교사되고 당신 생계부터 해결해야 하지 않나

당신 나이도 많은데

언제까지 기간제 전전하면서 살거냐

10년간 무시 모멸 조롱당했고

당신은 그만큼 했으면 할 만큼 했다

이제 현실을 보자.처음이자 마지막 제안이다

당장 다음주 재계약이니 3일내로 결정해달라"

라고 한다

몸이 약해서 몸쓰는일 못해

평생 기간제 전전이야

저 순간

예수님인지 세상인지

믿음의 진가가 나온다

모세가 군대에 쫓기며 홍해 망망대해에 다다랐을때

다니엘의 세친구가 왕의 우상에 절하라는

명령을 거부하고 풀무봇에 던져질 직전에

다윗이 골리앗 앞에 섰을때

바로 그때

세상적 힘으로 방법으로 내가 할수있는게

진짜 0.0001% 도 없을때

진짜 0% 일때

진짜 믿음이 나온다

진짜 그 사람이 진리인지 세상인지

하나님 예수님께 모든것을 내던질지

세상에 굴복할지 나온다

짐승의표 666 도 같은 논리고

백신도 이것의 맛보기 버전이였다

세상은 그렇다

극과극이다

먹고사는 문제

당장 내일일을 생각하지 않고

믿음은 바라는것들의 실상이자

보지 않는것들의 증거라

이 말씀을 행동으로 아무 두려움 뒷일 생각 않고

행했을때

기적이 일어난다

머리로는 대부분 알지만

이것을 결단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

인간의 제1 생존본능을 거스르는것 역시

하나님의 인도하심 없이는 인간의 힘으로 절대불가능하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시편 139편 9,10절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담대하게

행할수있는 한발을 내딛을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 강인함을 주시라고

기도드려야 할것이다

믿음은 진검승부

중간은 없다

진리인지 세상인지

하나님 예수님인지 사탄인지

진리 양심인지 생계 밥줄인지

영적세상 극과극

미지근한것은 사탄도 취급 안한다

덥거나 차가워야 할것이다

이런글을 멋있는듯이 쓰는 나도

지금 이순간 결정의 시간

절벽끝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

모두들 논리 상식 생각 세상적 방법을 버리고

당장 내일일을 생각지 말고

가슴이 감동하는대로 뛰는대로 행하라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리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