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믿음이 오류임을 의심할줄 알고 스스로 검증할수 있는 자기객관화 능력을 갖추어야함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그냥 생긴게 아님.

똑똑하고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이런 능력이 높고 이 능력을 메타인지 라고 하지...

추가 하자면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는것에 대해 아무런 타격감이 없고 주저하지 않음.

왜냐면 단지 자신이 믿던 수많은것들 중에 잘못된 정보를 하나 수정하는것일뿐이니..

반면에 자존감이 낮은 소추 저지능 쫄보놈들은 자신이 믿던게 무너지면 자기 자신이 무너지는 느낌이고 자기를 공격한다 착각하고 미친듯이 발악질을 함..

쉽게 말해 지능이 높은 사람들은 1000가지의 다양하고 복잡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치면 이런 바보들은 고작 10개정도의 믿음을 가지고 돌려막기를 하고 있으니 이중 한개가 무너지면 자신이 무너지는것이기에 필사적으로 저항함

그래프로 그려보면 이런 발악의 강도와 지능은 반비례함

이런 사람을 구별하기는 매우 쉬움... 지능이 낮아서 복잡하고 다양한건 자기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를 못하기에 매우 단순하고 선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뭔가 하나에 꽂히면 그걸 아무 관계도 없는일에도 대입질을 하며 돌려막기 사고를 함.

이런 못난 인간들의 행동패턴은 유전자 단위로 동작하는 기전이라 사실상 어쩔수가 없지만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 질수도 있다는 후생유전학에 따른다면 극히 일부는 고쳐질수도 있다고 봄.

솔직히 러우갤에 이런글 정성스레 올려봐야 실베는 가당키나 하겠냐만 이글을 본 단 한사람의 유전자라도 레볼루션이 일어난다면 나는 그걸로 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