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이스라엘, 레바논서 탱크로 유엔군 정문 부수고 강제 진입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41) 2024.10.14 06:29:44
조회 190 추천 1 댓글 1



북한이 남한에 주둔한 유엔군(미군) 철수 요청했네



네타냐후, 유엔총장에 전투지역서 유엔군 철수 요청


유엔군 5명째 부상…"이스라엘 측 철수 요청 거부"


한국 포함 40개국 공격 규탄 성명…伊총리·美국방장관도 우려 표명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UNIFIL)은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 탱크가 남부 접경 지역의 부대 정문을 부수고 강제 진입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UNIFIL은 이날 성명에서 "충격적인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에 대해 이스라엘군에 해명을 요청했다"고 로이터·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또 이스라엘군이 이들의 활동을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UNIFIL은 레바논 남부 나쿠라의 지휘부와 주변 지역이 최근 수일간 반복적인 공격에 노출됐다며 이스라엘군이 UNIFIL 벙커 외부 감시 카메라에 총을 쏴 망가뜨리는 등 고의로 공격을 가한 사례도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말부터 레바논 남부에 투입된 이스라엘 지상군과 헤즈볼라 간의 지상전이 본격화하면서 지금까지 UNIFIL 대원 5명이 부상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에게 UNIFIL을 전투 지역에서 철수하라고 요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영상 성명에서 레바논 전투 지역에 주둔한 군인들이 헤즈볼라의 인질이 됐다고 주장했다.


안드레아 테넨티 UNIFIL 대변인은 전날 AFP 통신에 "(이스라엘이) '블루라인' 상의 현위치에서 철수하거나 최장 5㎞까지 물러날 것을 요청했다"며 "우리는 만장일치로 (현위치에) 머문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블루라인은 2006년 이스라엘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33일 전쟁 이후 같은 해 8월 유엔이 설정한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사실상의 국경이다.

이곳엔 1만명 가까운 규모의 UNIFIL 병력이 주둔하며 완충 역할을 하고 있다.


UNIFIL에 자국군을 파병한 세계 40개국은 전날 공동성명에서 "역내 긴장 고조 상황을 고려할 때 UNIFIL의 역할은 특히 중요하다"며 "UNIFIL에 대한 최근 일련의 공격을 강하게 규탄하며 적절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주유엔 폴란드 대표부가 엑스(X·옛 트위터)로 공유한 성명문에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이탈리아, 인도, 가나, 네팔, 말레이시아, 스페인, 프랑스, 중국 등 40개국이 서명했다.

UNIFIL의 주요 파병국인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는 이날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화통화로 UNIFIL에 대한 공격은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고 이탈리아 총리실은 전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도 전날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과 통화에서 이스라엘군이 UNIFIL 진지들을 겨냥해 발포했다는 보도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미 국방부가 밝혔다.

갈란트 장관은 오스틴 장관에게 "UNIFIL 피해를 피하기 위한 조처를 계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이스라엘 국방부가 이날 밝혔다.

갈란트 장관은 13일 영상 성명에서는 "우리는 테러리스트(헤즈볼라)가 이(레바논 남부 접경) 지역에 돌아오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북부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필수 불가결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의 헤즈볼라와 가자지구의 가자지구 하마스를 상대로 양면 전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도 레바논 남부의 20개 이상 마을 주민에게 "안전을 위해 즉시 집에서 대피해 아왈리 강 북쪽으로 이동하라"며 추가로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하마스의 통제를 받는 가자지구 보건당국도 이스라엘군의 지상작전이 재개된 가자지구 북부에서 11일 밤 자발리야 난민촌 내 건물이 무너져 20명이 숨지는 등 최소 29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레바논 보건당국에 따르면 헤즈볼라가 하마스를 도와 이스라엘 북부에 대한 로켓 공격을 개시한 작년 10월 8일 이후 레바논에서는 총 2천255명이 사망했고 이중 절반 이상은 양측의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된 지난달 23일 이후 발생했다.

같은 기간 가자지구에선 4만2천명이 넘는 팔레스타인인이 숨졌다고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집계했다. 하마스 무장대원까지 포함한 숫자이지만 유엔은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여성과 미성년자 등 민간인인 것으로 파악한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936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805504 일반 해리스 지지세력= 오바마, 부시, 클린턴 [1] ㅇㅇㅇ(218.238) 10.14 51 1
805502 일반 북괴 ㅈ집 개시아 근황 [4] ㅇㅇ(106.243) 10.14 135 5
805501 일반 미친 새끼들이 북한에 삐라 드론날릴 자유를 위해 [4] 러갤러(1.227) 10.14 82 2
805499 일반 젤렌스키 "北, 러시아에 무기뿐만 아니라 인력도 파견" [3] ㅇㅇ(118.33) 10.14 110 1
805497 일반 젤렌스키 "러시아·북한 동맹 강화…무기 이전 넘어 우크라 파병" [1] ㅇㅇ(118.33) 10.14 67 1
805496 일반 유엔 사무총장은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여 ㅇㅇㅇ(218.238) 10.14 57 1
805495 일반 북한 이번에는 경의선 폭파쇼 준비하노? ㅋㅋ [1] 러갤러(115.88) 10.14 83 1
805494 일반 북괴랑 전쟁한다 왜 쇼하냐고? ㅋㅋㅋ 러갤러(115.88) 10.14 71 0
805493 일반 우크라이나군에 입대한 한국인 전사자가 157명 이라고함 [5] 러갤러(118.235) 10.14 147 3
805492 일반 오데사 비극은 계속된다 // 푸틴 생일 축하하는 키예프의 길거리 벽보 [1] ㅇㅇ(218.54) 10.14 65 1
805491 일반 북괴랑 전쟁 난다고 똥꼬쇼 쌩쇼 하는 이유가 뭐냥? [1] 냠냠꾼(77.111) 10.14 72 0
805490 일반 작년에 하마스가 장벽을 넘어 습격했을때 잡혀간 이스라엘 장군 근황은??? 20240820(112.168) 10.14 57 0
805488 일반 (속보) 이스라엘 육군 참모총장 헤르지 할레비 사망 [8] ㅇㅇㅈ(99.238) 10.14 470 26
805487 일반 나 특징 케말파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22 0
805486 일반 무혐의 갤 씹창 빌드업이 저거 러갤러(112.162) 10.14 39 0
805484 일반 무혐의 분탕에 개판된 군사갤 러갤러(112.162) 10.14 37 0
805483 일반 "北, 홍수 피해지에 고층건물 건설…벽돌 수입 21배↑" 日닛케이 ㅇㅇ(118.41) 10.14 83 0
805482 일반 짱개들 저렇게 댓글잘줄 알았지 ㅋㅋㅋ [3] 러갤러(115.88) 10.14 66 0
805481 일반 현무5가 중국에 치명적인 이유 [9] 러갤러(115.88) 10.14 174 0
805480 일반 현무5 기술 말인데... [1] 러갤러(115.88) 10.14 79 0
805478 일반 군갤러에게 고문당하는 미 해군 파일럿 러갤러(112.162) 10.14 105 0
805477 일반 복무기록이랑 군번 말소됬던데 ㅋㅋ.. [2] CMеPTb(39.118) 10.14 129 0
805475 일반 우러 전쟁 지금 누가 더 많이 죽음? [2] ㅇㅇ(117.111) 10.14 62 0
805474 일반 전쟁나면 돈없고 빽없는 남자들 다 끌려가겠네 러갤러(59.16) 10.14 60 0
805472 일반 尹, 러시아 면전서 "러북 군사협력은 안보리 결의 정면도전" [2] ㅇㅇ(118.33) 10.14 105 1
805471 일반 尹 러시아 면전서 “러북 불법 군사협력,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3] ㅇㅇ(118.33) 10.14 97 1
805470 일반 짱개는 자원도 없는데 비벼대네 [2] 러갤러(162.251) 10.14 53 0
805469 일반 러우전에서 외국용병 죽어나갈때 명단이 나오노 [2] ㅇㅇㅇ(218.238) 10.14 112 1
805468 일반 이제 북한에는 별 관심이없다 [1] 러갤러(115.88) 10.14 57 1
805467 일반 미뽕 러뽕을 떠나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이 더 큰판위한 혼란의 숙주같기도함 [8] 러갤러(183.99) 10.14 116 4
805466 일반 중국놈들 대만 겁 주노 [4] ㅇㅇㅇ(218.238) 10.14 117 3
805465 일반 젤렌스키는 패전의 책임이 크다. [2] 20240820(112.168) 10.14 65 1
805464 일반 자원많다고 브릭스 국가들이 잘산다는놈은 때려죽여야지 [3]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90 0
805463 일반 페미지옥이 싫어서 두창이 선택했더니 전쟁지옥이냐? [3] 러갤러(1.227) 10.14 68 0
805462 일반 노보러시아는 에카테리나 여제가 터키와 싸워 얻은 땅 아니냐? [7] 20240820(112.168) 10.14 76 1
805461 일반 중공이 미국의 의지를 시험해보려드는구나. [4] 20240820(112.168) 10.14 110 0
805460 일반 한일독은 미국만 아니면 브릭스 가입하고 싶겠다 [17] ㅇㅇㅇ(218.238) 10.14 127 1
805459 일반 구 노보러시아 영토 [3] CMePTb(39.118) 10.14 111 1
805458 일반 중국인들 배만 불리고 있는듯 [1] 러갤러(38.121) 10.14 54 0
805457 일반 브릭스 통화가 "위안화2호"가 되면 안된다는 러시아 소장 [13] ㅇㅇㅇ(218.238) 10.14 180 3
805456 일반 세르비아, 브릭스 가입 고려 [1] ㅇㅇㅇ(218.238) 10.14 79 5
805455 일반 광섬유 자폭드론쓰는 러시아군 [1] ㅇㅇ(211.234) 10.14 81 1
805454 일반 쿠르스크 공세는 완전한 자살공격 [1] ㅇㅇ(211.234) 10.14 82 0
805453 일반 우크라이나 록밴드 공연장에서 남성들 강제 징집 러갤러(175.120) 10.14 69 3
805452 일반 트럼프 유세장 인근서 총기 다량 소지한 40대 남성 체포 [2] ㅇㅇㅇ(218.238) 10.14 81 3
805451 일반 [속보] "북한군, 동해선·경의선 도로에서 폭파 준비 정황" ㅇㅇ(118.41) 10.14 395 4
805450 일반 이스라엘군, 헤즈볼라 드론 공격에 이군 4명 피살 발표-AP [1] ㅇㅇ(118.41) 10.14 120 0
805449 일반 젤렌스키 "북한, 러시아로 무기에 인력도 지원" 주장 ㅇㅇ(118.41) 10.14 50 0
805448 일반 중국군, '라이칭더' 겨냥 2차 대만 포위 훈련 실시 [1] ㅇㅇ(118.41) 10.14 133 0
805446 일반 박종훈이 걔 참 얍실하더만 ㅋㅋㅋ [2] 러갤러(138.199) 10.14 132 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