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푸틴을 갠적으로 좋아했고, 지지했었다

총명하며 잘 하기도 했고...... 최고의 정치인이다 생각한적도 있었지..

푸틴이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여러차례 말했고,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책도 다 읽었다하던데..

역시나 비슷한 점이 많음..

박정희 대통령이 재임중에 많은 성과를 냈는데

놀라운건, 박정희 대통령이 만들어낸 성과는,  박정희 대통령 임기 초/중에 대부분에 이룩했다는거..

와이프 암살된후 박정희는 그냥 아내 잃고 방황하는 남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음.. 그냥 말 그대로 권력유지만이 목표인 독재자..

그런데 지금 푸틴한테도 똑같은 모습이 보인다..

젊은 푸틴은 총명하고 잘했으나

늙은 푸틴은, 그냥 권력유지가 지상목표인 그저그런 독재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박정희 모습이 투영됨..

러시아 국민들은 이제 리더를 교체해야할듯.. 물론 우크라이나도 마찬가지..

역시 교훈은 박정희나 푸틴이나 마찬가지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을 버려야함... 박수 받을때 떠나는게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