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총리

로버트 피코

젤렌스키는 전쟁이 끝날까 두려워하는 것 같다

서방이 우크라이나를 불행으로 몰아넣었다

유럽 지도자들이 우크라이나에 군대 파견하는 것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국제법 위반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침략행위는 아니다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일부 국가들이 휴전을 거부한다

휴전을 주장하면 러시아와 뜻을 같이한다고 낙인찍힌다

유럽이사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침략으로 정의한다

나는 이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를 기다리는 것은 1938년의 뮌헨이다

1938년 영국과 프랑스는 독일과의 전쟁이 두려워 독일이 체코슬로바키아 일부를 합병하는 것을 묵인했다

우리가 뮌헨협정에서 배신당했던것처럼 우크라이나 역시 비슷한 운명에 처해질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NATO의 초대를 받지 못할 것이며

영토의 3분의 1을 잃을 것이다

유럽연합은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할 것이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가스를 차단하면 우리는 서방의 가스에 의존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비쌀 것이다

러시아 가스관이 우리나라 영토를 지나가는 대가로 우리는 연간 5억 달러의 수입을 얻고 있다

우크라이나 때문에 우리의 경제적 이익이 심각하게 훼손되어야 하는것은 정당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