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아팬입니다.

진정 야구를 사랑하고 기아를 좋아하고 삼성을 사랑한다면

"우덜식 취소 매수 9개 구단이 싫어합니다"...등등

이런 글에 속지 않을겁니다.

과거 해태,기아 우승 히스토리를 펼치면서

억지 우승이라고 비난 하는데 

과거는 시스템이 없었던 시절에 발생한 안타까운 현실이었습니다.

어떤 팬들이 과연 어제와 같은 경기를 기대했을까요?

1. 시작하지 말았어야 될 경기였고 

2. 시작 했다면 끝을 봐야하는 경기였고

3. 정말 중단했어야만 했더라면 기아의 6회말 공격까지 했어야 했고

4. 더 이상의 구단끼리 혹은 팬들끼리 비난은 멈춰야만 합니다.

이 모든것은 KBO 아이러니한 판단에서 나온것이며 

기아나 삼성 그리고 팬들도 조작할 수 없습니다.

이런 글들이 쏟아지는 것은 특정 커뮤 (디시포함) 특정인들이 

몰상식한 수준으로 그럴싸한 거짓팩트를 기반으로한 선동임을 

현 시대를 올바르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부디 오늘이라도 제대로된 경기 진행 (비가 오면 우취순연 등)을 하기를 바라고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멋진 챔피언과 같이 열심히 싸운 준우승이 가려지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