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초 

점점점 본인의 기록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은 본인의 노력이 부족했다 라고 밖에 
설명 드릴수 없어요. 좋은 볼을 가지고 있는 심창민 선수가 계속해서 더 좋아져야 하는 상황에서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것은 방어율도 높아져있고,, 본인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해요..

참 좋은 볼을 가지고있는 투수거든요 ? 누구나가 다 인정을 하고 있는건데요 
그런데 방어율이 6.59정도 나온다고 한다면 거의 7점대에 가깝거든요 (그렇죠)
중간계투 투수가 빠른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정도 방어율을 가진다는 것은
본인의 노력이 저는 부족하다고 봐요.

어찌보면 지금 어제도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임창용선수의 다음 마무리투수로서는
심창민선수가 가장 근접해 있는 선수라고 봐야되거든요? 선발투수는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많은 경험을 통하고 다양한 구종을 통해서 만들수가 있는데 마무리투수는 스스로 성장을 하는거거든요?
경험을 바탕으로 배짱을 가지고 다양한 구종은 필요없고, 많이 가지지않아도 되니까 ,,, 
빠른볼을 가지고 있는 투수가 스스로 자기스스로 만들어가면서 자기자리를 찾아가야 되는건데
심창민 선수가 지금 이렇게 제구가 안되고 방어율이 높다는것은 제가볼때는
입단을 해서부터 점점더 안좋아지고 있다는 거거든요 ? 본인이 한번 쭉~ 본인이 걸어온 야구의 길을,,
몇년이 안되지만 ,, 한번 되짚어봐야할것 같아요. 사생활부터 시작을 해서 

야구에대한 열정을 어느정도 어떻게 가지고 있는것인지를..그래야 구단이나 모든사람들이
기대한 만큼의 야구선수가 되지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ㅡ자막 심창민 평균자책점 1.83 -> 2.68 -> 6.59ㅡ 

이정도의 평균자책점을 가지고 있던 선수가 갑자기 6점대, 7점대 가까운 평균자책점으로 올라가 있다는것은 , 제가볼때는 준비소홀과 심창민선수의 야구에대하는 그런부분에서 ,,
너무나 잘 걸어왔기 때문에 거기에 좀 소홀하지 않은가 ,, 야구에대해서 소홀하지 않은가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실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를 했을텐데 말이죠 )
그렇습니다 팀에서도 그렇고 본인도 그렇고 ,, 삼성을 좋아하는 팬분들도 그걸 기대하고 있는거에요.
사이드암에서 저런 빠른 팔 스윙을 가지면서 빠른볼 ,, 또 변화구의 각이 크기때문에 좀더 나은 투구를 할수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는 선수거든요 ? 

(고교2학년때부터 투수를해서 싱싱한 어깨를 가지고있다고 평가받고있는데)
그렇게 본다면 심창민선수가 입단을 했을때 초심으로 돌아가서 그부분을 집에서도, 숙소에서라도
혼자서 가만히 ,, 내가 입단을  막 했을때 어떤 마음을 가지고 1군무대에서 볼을 던지고
준비를 했던것인가를 생각해보면 아마도 답이 나올것 같은데요 ?

자 이제는심창민선수가 삼성라이온즈의 투수 심창민이라고 하면은 어느 사람이라도 다 알수있을
거거든요. 참 좋은선수라는걸 다 인정하고 있을텐데 그러면서 야구 외의 사생활이 삼창민 선수로 하여금 소홀하게 할수 있다는 거죠 ? 다른 어떤 사생활에서 ,, 그런부분이 지금 심창민선수의
방어율에서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 잘 참고를 할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

너무 심창민선수에 대해서 길게 이야기 했나요 ?
ㅡ여기까지 심창민 공 10개 던지고 1사에 1볼2스트라이크 -_-;;;;;;;ㅡ
원래 관심이 가면요 길게 이야기를 하게 되어있어요 . 

(아쉽죠, 작년정도의 성적을 계속 유지했으면 아시안게임 한자리를 차지할 정도인데,,)
그렇습니다. 아시안게임 까지 가지않아도 네,,, 지금도 볼을 놓는 릴리스포인트를 정확하게 잡지 못하고 변화구를 던지기때문에 변화구가 제구가 안되는거거든요 ? 
자 어땟든 우타자가 있기때문에 어느 릴리스포인트에서 ~ 릴리스포인트를 가져가야한다는걸 느낄수 있어야 하기때문에 ,,


그러니까 나이어린 선수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이 프로에 와서 돈도 얻게되고
명예도 얻게되고 그외에 다른것도 얻기때문에 자칫 자기의 정체성을 잘 만들지 못하면
야구를 더 발전하지 못하고 깊은 수렁으로 빠질수 있다는거죠.
그런부분도 코치들이라든지 주변분들이 잘 컨트롤해줄필요가 있어요 ,, 아직 어리니까 심창민선수는 ,,

(빠른 93년생 글쎄요 요즘은 빠른이 없어졌기때문에 , 만나이로 쳐도 21살이에요 )
학년으로 보면 대학교 3,4학년정도? 되잖아요? 볼의 움직임이라던지 팔스윙이 빠르기때문에
타자들이 타이밍잡는데도 혼란스러울거고 그러면서 각도가 큰 변화구를 던지고 ,,
무궁무진해요 심창민선수를 보고있으면,, 이제부터는 심창민선수 스스로가 해결해 나가는수 밖에 없다는거죠,  코치가 아무리 옆에서 뭐라고 해도 본인이 그거를 자각하지않고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면
그상태에서 계속 정체되어 있는거죠 , 더이상 발전하지 못하고

(사실 야구는 본인이 하는거잖아요 ?)
그렇습니다. 본인이 하는데 어떻게 하는지 코치들이 옆에서 도와주는거죠 서포트 해주는거죠.

(많은 삼성라이온즈의 투수가 있지만 심창민을 꼽는이유가 이선수의 기량이 돋보이기 때문이지않느냐)
그렇습니다.  요즘 야구팬들이 수준이 높지않습니까 ? 
지금 심창민선수도 빠른볼에 무브먼트가 생기면서 힘있게 들어가는 모습이에요

(심창민선수가 임창용선수에게 마운드위에서의 여유와 타자를 상대하는 요령을 배웠다고 했는데요)
이제는 경기 내용과 연계가 되어야 한다는 거죠. 

해설안하고 30분 머가리 까제낌

왜곡된 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