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때 의대생 가정교사 오빠가 품바 무슨 연극을 보여준다고 같이 갔다가 또래(관객)들이 통기타 가지고 모여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김광석씨였다. 그때 이후로도 한참은 서로 연락을 주고받았다. 대학을 원하는 곳을 못가고 홍콩으로 유학을 갔다가 다시 들어오면서 연락이 끊겼다. 나중에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일할 때 우연히 사촌 동생이 동물원 공연을 보러 가자고 해서 보러 갔다가 다시 만났다. 그때 이후로 내가 어디에서 일하는지 알았으니까 김광석씨가 애정공세를 해서 그렇게 됐다

서해순 이 말도 거짓말 가능성이 높네

오늘 방송 보니 김성수 문화평론가냐 김광석을 그때 좀 알았는데 김광석한테 듣기로 소개팅으로  서해순을 만났다고 들었다고 소개해줘서

김성수가 서해순이 한겨레 인터뷰  거짓말 같다 그런 소리 하네  

누가 서해순 과거사 한번 캐보면 뭔가 구린게 나올꺼 같은데 인생이 거짓말이라

호텔 시절도 한번 캐보는것도 노다지처럼 엄청 많이 나올꺼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