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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환경충들 혈압오르게 만드는 멕시코
2023년 12월 22일멕시코 정부가 추진하며 공사중인 철도 중 일부이자 가장 중요한 철도가 완공됐다통칭 CIIT (테우안테펙 지협 대양횡단열차) 프로젝트로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도시들을 이어주고 지역개발하는 [ K라인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도시들과 유카타 반도의 마야철도 프로젝트를 연결해 지역개발하는 [ FA 라인 ]마지막으로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해 물류허브중심지로 만들 [ Z라인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서 Z 라인의 철도가 완공된 것이다[ Z 라인 ]은 승객, 화물, 고속도로, 가스파이프, 석유파이프 등 복합운송 시스템을 구축해멕시코 정부가 새로운 중남미의 물류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는CIIT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핵심 철도라인이다첫 공사시작할 당시 "과연 돈이 될까?" 하는 부정적인 의견이 대세였지만 최근들어 이상기후변화로 파나마 운하의 수위가 낮아지면서파나마 운하는 하루 통행제한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대기하는 선박들이 100척이상 넘어가기 시작했고해외 운송업계는 파나마 운항에서 오랫동안 대기하느니 멕시코 Z 라인을 거쳐가는 검토를 하기 시작해 멕시코 정부의 CIIT 프로젝트에 부정적 의견들이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해외 운송업계는 배에 실은 컨테이너를 하역하고 철도로 이동해 다시 적재하는 추가비용과 시간이파나마 운하보다 확실이 낮아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멕시코 정부는 그점을 잘 알고있기에세금 인센티브, 자유 무역 지역, 관세 시설, 관세 인하, 단일 절차 창구, 주택 지역 및 자연 보호 구역 개발 등을 통해 투자를 끌어들이려 노력중이다https://youtu.be/yVwwY8EY2jU그리고 2023년 12월 31일 유카타 반도 따라 철도를 건설하는 마야열차 프로젝트 중 일부가 개통되면서 운행하기 시작했고2024년 2월 29일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공사하고 있는 중이다물론 환경보호관련에서 산림벌채와 생태계 파괴 수질오염 고고학 유적 훼손등등이 말이 나오고 있지만서양인이 하면 진보고 멕시코인들이 하면 어딜 감히 멕시코가 하는 식으로 따지고 있냐며멕시코 국민들은 알빠노 시전하는건 덤3줄 요약1.타코국에서 대양횡단철도와 마야철도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여 공사중2.이상기후로 파나마 운하 운영에 차질이 생기자 운송업계는 멕시코 횡단철도 프로젝트를 검토하기 시작함3.환경운동가들은 문제를 제기하지만 멕시코 국민들한테 씨알도 안먹히는중
작성자 : 카야조아고정닉
[요리대회] 토마코마이식 카레미소라멘
작년 겨울에 다녀왔던 토마코마이에서 먹은 카레라멘을 만들어보았읍니다식당 이름은 아지노고쥬반인가? 평일 점심 시간대인데 딱 나 들어가니까 자리 다 차서 운좋게 웨이팅 없이 먹었음토마코마이가 워낙 시골이기도 하고 버스도 없다시피 해서 렌트카 없으면 노리고 가기 힘든 위치임라멘은 정식과 단품이 있는데, 난 단품만 시켰음 가격은 1000엔 조금 넘었던 걸로 기억사장님이 어디서 왔냐고 하길래 한국에서 왔다니까 되게 놀라셨다참고로 여기는 고로상도 들렀던 유-명 식당입니다본론으로 돌아가면, 레시피는 잘 몰라서 내가 야매로 대충 만들었다동생이랑 같이 저녁으로 먹은거라 2인분 기준차슈 원하는 만큼물 800ml 중화면 2인분숙주 원하는 만큼치킨스톡 1숫갈고형카레 2인분 (50g쯤?)미소된장 1숫갈 ~ 2숫갈 (기호 따라서)파 혹은 쪽파먼저 고명용으로 올릴 파 혹은 쪽파를 적당량 썰어준다적당한 크기의 웍 혹은 냄비에 기름을 살짝만 둘러서 중불에 달궈준다차슈를 원하는 만큼 올려서 구움집에서 만들어 먹는 라멘의 장점은 사먹을때 꼴랑 2~3장 주던 차슈를 원하는 만큼 넣을 수 있다는 것차슈가 어느정도 익어서 기름이 베어나오고 노릇노릇 해지면 이제 물을 부어주고 불을 강불로 올린다기름 보이지? 저게 다 맛돌이 재료들이다물이 끓기 시작하면 치킨스톡을 넣어준다. 고형이든 액상이든 상관없음. 나는 집에 있는 고형 큐브 치킨스톡을 넣었다잘 섞이도록 부숴서 치킨스톡도 투하해주고미소된장 한스푼 가량도 추가, 처음에 한스푼만 넣었는데, 간보니까 된장 향이 살짝 부족한거 같아서 반숫갈 정도 더 넣었음 이쪽은 기호따라 조절카레맛을 내어줄 고형 카레, 오뚜기 가루카레도 괜찮겠지만 그건 색소 때문에 너무 쨍한 노란빛이 나올 듯 함그리고 고형카레 안먹어본 사람은 꼭 한번 먹어보길 추천함. 가루카레랑 다른 깊은 맛이 남보통 이정도 사이즈 큐브 4개가 8인분 가량 되기 때문에 하나만 넣었다그리고 카레가 잘 풀어지도록 저어주면서 계속 끓인다차슈는 국물 속에서도 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기서 좀 시간을 들여 오래 끓이면 계속해서 육즙이 베어나와 국물이 아주 맛있어진다어느정도 됐다 싶으면 이제 면을 투하해줌난 2인분이니까 2개 넣었음면이 어느정도 풀어졌으면 이쯤에서 간 체크 한번씩 하고 부족하다 싶으면 간을 조절하도록 하자숙주 투입 시점도 본인 기호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어느정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길 원하면 막바지에 넣고, 아니면 면이랑 같이 넣어서 숨을 죽이는 식으로난 이정도 넣었는데 더 넣었어도 됐을 것 같음, 숙주가 육수를 먹어서 아주 맛있음난 숙주가 아삭한 걸 선호해서 넣자마자 한번 휘젓고 바로 불을 껐다. 남은 잔열로 적당히 숨이 죽을거임적당한 그릇에 옮겨 담으면 완성난 라멘용 그릇이 없어서 집에 있는 그라스 돈부리에 담았는데, 더 넓은 그릇에 담았으면 모양이 살았을 것 같긴 함완식 인증맛은 국물이 매우 진해서 맛있었다. 현지에서 먹었던 맛이랑 매우 흡사했음라멘 좋아하는 말붕이들은 한번쯤 트라이 ㄱㄱ파인콘 부탁한다
작성자 : 오징어청경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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