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쓴 갤러인데,

등으로 떨어진 사람 있으면,

즉사 아닌 경우,

심폐소생술 내지 인공호흡 해줘야 함.

떨어진 사람한테 다가가면, 

눈 떠 있고 목도 까딱까딱할 수 있으며, 팔다리 움직일 수 있는데 입은 벌어진째 벙찐 모습하고 있을지 몰라,

겉보기 멀쩡하다고 괜찮아 괜찮아 할일없이 이렇게만 떠들지 말고...

물론 이후 3달정도 다리병신 상태로 살고,

몇년간은 달리기라는건 생각도 못했지만...

순간의 응급처치가 119 부르는거 못지않게 큼.

물론 2인 이상 있으면 한명은 119 부르고 한명은 응급처치를 하면 되겠지만 ㅇㅇ

p.s.

근데 글쓰다 생각해보니 꼭 추락사고 아닌 경우에도 

사람이 큰 쇼크를 받으면 심장과 호흡이 정지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

예를 들어 교통사고 충격때도 이런 일이 생길 것 같음.

꼭 물에빠진 사고나 화재에 의한 호흡곤란 사고만 인공호흡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건 아닌것 같음.

(글구 기껏 살려줬더니 갈비뼈 뿌러졌다고 지랄하는 인간들 있을지 모르니 상태 봐가며 응급처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