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위와 이중사는 염상사에게 안 좋은 감정이 있었음.

홍준위는 회식자리에 가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었지만 굳이 끼어서 감.

회식 후 이중사와 마중사 일행을 우연히 만났다고는 하지만 그럴 가능성 없어보임.

사이 안좋은 사람들이랑 놀러가는 이유가 뭐냐? 구실은 화해임.

노래방에 놀러갔지만 서로 화해가 되지 않음. 

염상사가 술값을 지불한 것으로 보아 관계를 원만하게 만들고 싶다는 의도는 보임.

만취한 염상사가 집에 돌아가고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당구장에 가서 빠져나옴.

오히려 그냥 술먹고 당구치다가 아 생각할 수록 열받네? 홍준위와 이중사가 뒤쫓아 간 거일 수도 있음. 그런건 차치하고

이중사의 DNA가 포함된 담배꽁초로 보아 이중사가 범인일 가능성 매우 높아 보임.

발견된 범행 도구가 한개라는 점, 목격자가 살해현장에서 수표교로 건너오는 사람을 한명 보았다는 점으로 보아

이중사가 진범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건 사실.

홍준위는 방조를 한 걸로 보임.

이중사는 이경위를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방어하려고 시도하였고 홍준위는 이중사보다 태도가 적극적이지 않았음.

이경위와 홍준위를 적극 수사해보면 진실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임.

더불어 마중사도 민간인 이씨에게 말을 맞춰달라고 했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진실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사건이 어려워 보이진 않는데 이경위의 조작, 사건 사고를 싫어하는 기무사가 미제로 만든 사건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