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분의 1 확률로 악성일수 있다 (=200만분의 199만9999 확률로 양성이다)

그리고 당장 내일모레 올림픽이다

여기서 감독이 '그래 200만분의 1의 확률로 잘못될수 있으니 국민세금 받아서 훈련받은거 다 포기하고 니 어깨수술 받자^^' 이래야됨?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착하고 훌륭한' 감독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감독이면 20분의 1 확률이라고 해도 수술 하지말라고 권유할거 같은데?

그거 안들으면 절대 걘 다음올림픽 그따위 기회 줄수가 없지ㅋㅋㅋㅋㅋ 200만분의 1 확률이 무서워서 4년간 국민세금 받아가며 훈련한걸 다 버리겠다는 노무 새끼한테 죽더라도 발이라도 한번 담궈보고 싶어 안달난 선수들이 넘쳐흐르는 국제대회에 다시 나갈 기회를 준다?ㅋㅋㅋㅋㅋ

무슨 일본 소년만화 보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국가대표급 선수가 가질만한 마인드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동네 꼬마 여자애 세발자전거 연습하는것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알측은 또 전형적인 감성팔이로 엄마 질질짜는거 보여주면서 감독 개새끼론 설파하는데

그건 결과론적인 부분이고, 의학이 200만분의 1이라고 진단했잖아?

그 200만분의 1 (로또1등이 300만분의 1인가 그럼ㅋㅋㅋ) 확률 때문에 그럼 올림픽 다 말아먹는 결정 하는게

그게 '훌륭하고 좋은, 국민세금 받아서 메달따라고 앉혀놓은 국가대표팀 관리자' 가 가져야할 마인드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도 국가대표 못봄?

걔들은 그냥 관절 죽은거 알고도 근육심으로 버티면서 선수생활 하는 애들임.

연골 다 찢어지고 갈려서 근육심 없으면 마약 안먹고는 잠도 못잘정도로 아픈거

그거 나이먹고 근육 빠지면 그렇게 살아야되는데

그거 다 알면서도 그냥 운동하는 애들임.

그러니까 국민세금으로 그 비싼 선수촌 다 지원해주고, 월급도 주고, 메달따면 연금도 주고 하면서 키우는거 아니겠음?

그정도 각오도 없이 '국가대표' 가 되겠다고?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교수새끼가 오로지 지 이득을 위해서 메달을 따야하기 때문에 선수들을 혹사시킨다고?

그럼 국가대표팀 관리하는 감독이 메달이 목표가 되면 안되는거임?

그딴식이면, 돈 보고 변호사된 놈들은 다 '그 의도가 순수하지 않으므로' 변호사 때려쳐야됨?

의사도 순수한 목적으로 의사질 하는거 아니면 다 때려쳐야됨?

능력있는 변호사가 돈 때문에 변호일 시작해서 결과 잘 내면 그건 고객좋고 변호사좋고 윈윈 아님?

능력있는 의사가 돈 때문에 의료업 시작해서 결과 잘 내면 그건 환자좋고 의사좋고 윈윈 아님?

국가대표팀 감독이 자리욕심 때문에 감독업무 맡아서 결과 잘 내면 그건 국가좋고 감독좋고 윈윈 아님?

선수들이 희생된다고?

도대체 누가 '희생' 됐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만 보면 희생된 선수 하나도 없고

-메달급도 아닌데 국제대회 나가서 킹메이커 소리 들은 새끼

-후련충 후련타령 하면서 지 후련하려고 국민세금 받아서 선수촌에서 개꿀빨겠다는 정신나간 세금루팡년 하나

-누가 1등하든 아무나 1등하면 되는거 아니냐는, 그 안에 소속된 사람들 밥줄 신경안쓰고 지 메달생각만 하는 이기적인 꼬맹이 하나

이거밖에 없던데?ㅋㅋㅋ

저 '누가 1등하든 1등만 하면 되는거 아니냐'

이게 운동선수 사회에선 얼마나 좆같이 이기적인건지 내가 설명해줌.

운동선수는 알다시피 나이가 최대복병임

종목별로 구간은 다르지만 어쨌든 나이 절대 극복 못함.

그리고 여기 2명의 '1등감' 이 있다.

-이제 대회 뛸 날 몇년 안남은 1등감 선수

-갓 시작해서 앞으로 기회가 미어터지는 앞날이 창창한 1등감 선수

자 그럼 여기서, 니가 감독이면, 넌 뛸날 얼마 안남은 선수 갖다버리고 갓 들어온 꼬맹이 키워주겠냐?

니가 감독이라면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

"은퇴 몇년 안남은 얘 메달하나 쥐어줘서 연금이라도 받고 학원이라도 차리게 해줘야지.

그리고 갓 들어온 저 꼬맹이는 일단 선배 보조역할로 팀단위 경기에서 미숙한 부분 좀 어께너머로 배우게 하고

나중에 메달감으로 키워야겠다."

이게 당연한 생각 아니냐? 선수들 은퇴후 먹고살 걱정도 다 해주는거. 이거 당연한거 아니냐고?

여태 수년~십수년 같은밥 먹고 지낸 선수를, 그럼 새 꼬맹이 들어왔으니 초개같아 갖다버려야된다, 이게 지금 메알측이 주장하는거임?

선수 은퇴후 인생따위 다 무시하고 갑자기 들어온 어떤 꼬맹이가 선배 인생이고 지랄이고 관심없고 나 키우셈 내가 메달 다 딸거임 하면

감독이 걔한테 박수쳐주고, 은퇴 얼마 안남은 나이먹은 선수 나가리 시키는게

그게 '좋은, 훌륭한, 선하고 멋진, 공정한' 감독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놓고 김상중 막판에 '선수들을 메달따는 기계로 여기지 않고 하나하나 인간으로서 대우해줘야 한다' 이지랄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어린 꼬맹이 들어와서 좀 잘타면 기존 늙은선배들 인생 어찌되든 다 무시하고 어린애한테 '공정하게' 메달따게 해주라매?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한시간짜리 방송에서 지 주장을 지 스스로 반박하는 모순 그 자체인 방송ㅋㅋㅋㅋㅋ 사스가 페미식 내로남불 느그논리 어디 안가죸ㅋㅋㅋㅋㅋㅋㅋ

아랫글부터 계속 반복하지만

약자선 강자악 이따위 페미년들식 도그마에 빠지지 마라.

어차피 대가리 1그램이라도 달고있으면 어제방송 보고 선동당할 일은 없지만

만약 선동당했다면 어제 방송 다시한번 찬찬히, 좌빨페미새끼같은 망상증 걷어내고 냉정하게 다시한번 봐라.

과연 그 '제보자 선수' 들 말이 정말 다 맞고 일리가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