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자가 남자 손이 메니큐어 바른 것 같았다. 아무튼 뭘 했다 이런식으로 말한거 아니였음???

손톱에 광이 나게 하려면 메니큐어 바르는 것 말고 미라클 샤이너로 광 내는 방법도 있음

남자들은 메니큐어 바르면 남자들 사이에서 말이 나와서(넌 뭘 그런걸 바르냐 ㅉㅉ이런식 ) 바르고 싶어도 못 바르는 사람이 많음

그래서 남자나 손에 아무것도 못 바르는 직업의 사람들은 버퍼로 표면 갈고 샤이너로 광 내는데

이 파일은 손톱 갈아내는 파일이랑 표면이 다르게 생겼고 하는 방법도 간단하긴 하지만 순서를 알아야 가능함

여자들은 알고있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의 경우는 아는 경우 잘 없음

그리고 시중에 나와있는 메니큐어를 다 조사했을 때 피해자한테 발른 메니큐어랑 같은 성분이 없었다고 했는데

네일 배울 때 보통 제품을 학원이랑 연계 된 곳에서 받음 학원에서만 들어오는 브랜드로만 수업하고 시험을 봄

연계 된 재료상은 교육용으로 소량 생산 된 제품을 납품하기도하고 전문가용 수입 브랜드를 취급하는데 전문가용도 시중 판매용이랑 철저하게 구분 됨

지금은 덜하지만 예전에는 좀 그랬음... 

일반인이 도매상에서 바로 구입하는 경우도 있지만 10년 전이면 그럴 경우는 희박함  

어제 방송 스샷 화면 찾아보니까 화면에 잡힌 제품은 몇개 뿐이지만 샵이나 학원용 제품은 없어 보였음   

또 보통 시중에 파는 손톱깍기는 라운드형인데 전문가용은 클리퍼(손톱깍기)가 일자형임

다른 발가락은 작아서 라운드 클리퍼로 잘라도 일자로 나오지만 엄지발톱은 크기 때문에 라운드 클리퍼로 자르면 일자로 자르기가 힘든데

사진 보니까 엄지 발톱 일자로 반듯하게 잘라놨음

그리고 보통 일반인이 발톱 자르면 발톱 밑에 살이 분리 된 곳이 많아서 클리퍼가 들어가는 곳 까지 라운드로 바짝 잘라내는데 

일자로 자르는 경우는 잘 없음 하지만 배운 사람은 배울 때 그렇게 배워서  일자로 자름 게다가 발톱은 무조건 일자임

발 사진 보다는 손을 보고싶은데 손끝이 보이는 사진이 없어서 모르겟음... 그거 보묜 더 확신 할 수 있는데

메니큐어 발라놓은거 보면 깨끗하게 바르지는 않았지만 큐티클 라인에 간격도 어느정도 일정함

원래 메니큐어가 전문가들도 제품마다 붓이 달라서 바르는 연습을 해야 할 정도로 어려움

게다가 손님이 의자에 앉아서 가만히 손 올리고 있어도 말을 하거나 그러면 그 진동으로 라인이 삐꾸나기 쉽상인데  

피해자 한테 바른거 보면 붓을 펴서 바르거나 그러지는 않았는데  죽은 사람의 손을 잡고 지지 할 곳도 없이 슥슥 발랐을건데  살에 거의 묻지 않고

저정도면 꽤 잘 발랐다고 생각함

걍 쓸데없는 추측 일 수 있는데

만약에 네일 배운 사람이면 네일 재료상들한테 물어보면 알 수 있음

남자들은 네일 배워도 샵을 차리기 보다는 협회나 사업 쪽으로 많이 빠지는데 배우는 사람이 10년 전이면 더 극소수라서

학원에서 배웠다면 얼굴 기억하고 있을거임

아니면 손님으로 시술 자주 받아도 저런 내용을 알 수 있으니까 포천 안에서는 받지 않았을거고 근처지역의 네일샵에 물어봐도 알 것 같음

남자손님은 드문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