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유리창 효과라고 심리학 교양수업 들어봤거나 책 본사람이면 아는 이야기인데

뉴욕에서 한해 살인사건이 1900건이나 됐었는데 다음년도에 87건으로 줄인방법이거든.

유리창을 깨져있는 상태로 두면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에 쓰레기가 늘어나고 구멍은 점점 커져서 나중에 유리가 없어져있고

주변에는 낙서와 오물이 늘어나고 결국 그 곳은 우범지대가 된다는 이야기임.

그래서 유리창이 깨지는 즉시 새 유리창으로 깨끗하게 갈면 아무리 시간 지나도 그곳에는 쓰레기나 낙서 범죄가 없이 유지된다는 실험결과임.

이에 착안해 경찰청장 출신 루돌프 줄리아니는 시장으로 취임해서 뉴욕의 작은 범죄부터 강력하게 단속하기 시작했음.

그래피티 그리는놈 무임승차 하는놈들. 시민들은 그런놈들 잡을시간에 빨리 살인범 단속부터 하라고 아우성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취임년도에 살인사건을 90%나 줄이는데 성공.

치안이 좋아지니까 도시도 깨끗해지고 자연스레 살인강도등 강력범죄도 억제 된거임.

처음에 좀 덜친할때 기어오르는 애들 그냥 냅두면 나중에 완전 먹어버릴려고 깝치는거 생각해보면 틀린말은 아님.

님들도 신도시나 비싼아파트 사는거 아닌이상 골목길에 산다그러면 가로등 나갈때 바로바로 민원넣고

쓰레기 어지럽혀져 있으면 바로바로 치우고 해보셈. 

우리집앞 가로등불 안들어올때 이 앞에서 일진애들 모여서 담배피고 지랄났었는데

가로등불 나갈때마다 내가 바로바로 신고하고 밝게 유지하니까 애들 싹 사라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