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씨가 남편과 노르웨이에서 살다가 아이를 잃게됨

이 과정에서 장씨는 남편과 멀어지게 되고 한국에서 전민근씨와 함께하던때를

그리워함, 남편을 버릴 각오를 하고 전씨와의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입국 

장씨가 한국에 들어오고 전민근씨랑 접촉을 함

전민근씨는 아내를 설득해서 실종 당일 

cctv가 찍히지 않는 경로로 아파트를 빠져나감

어느 지점에서 장씨와 전민근씨 부부가 만났을 것이고

전민근씨의 아내분은 안타깝게도 당일 살해당하셨을 것임(수면제 몰래탄후 살해했을것으로 추정)

아내분이 살해당하셨는데 시체를 못찾은거 보면 어딘가 유기된 것인데

장씨 혼자서 여자의 몸으로 시체운반은 힘드니 전민근씨와 같이 옮겼을 것임

이 둘은 오래전부터 공모하고 치밀하게 준비해서 유기까지 했을 것임

그런데 이후 장씨와 전민근씨 사이에 트러블이 생김

전민근씨는 장씨가 자신을 버리고 노르웨이로 떠날수있다는 생각에

혼란에 빠져 지인들에게 전화해서 의미심장한 말을 함

'성희가 약 복용하던거 알지?' < 약으로 죽었다는 것을 의미, 자신은 이미 알고있다는 의미

한편 마찬가지로 혼란에 빠진 장씨는 버릴려던 노르웨이의 남편에게 헬프를 요청하고

남편의 사주에 따라 전민근씨를 죽여서 입이근질근질한 전민근씨를 살해(마찬가지로 수면제)

그리고 전민근씨의 아내를 유기한곳을 찾아가 전씨가 하던대로 전씨를 똑같이 유기함

그리고 노르웨이로 가서 남편과 행복하게 살줄 알았으나 점점 수사망이 좁혀옴

장씨의 남편은 본인도 범행에 간접적으로 가담했기에 절대 장씨와 이혼할수없음

그래서 다니던 직장도 관두고 도망자처럼 사는것임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