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확인같은거 안하고 그냥 익명으로 빌릴 가능성도 있음?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장씨년이 한국으로 들어왔을때 사실 렌트카를 그런식으로 빌려서 돌아다녔고

전씨와 최씨 이 부부는 전씨가 최씨에게 장씨년이 한국에 왔다 우리 죽일거다라고 빨리 빠져나가야 한다는 식으로 종용해서

집을 둘이 나왔고

그 둘이 장씨년이 몰고온 그 차를 타고 이동했을 가능성도 있어보임

물론 전씨와 장씨년은 사전에 둘이 계획한 일이고 전씨는 장씨년의 명령에 복종했을거라고 봄

최씨는 남편인 전씨에 의해 죽임을 당할 가능성이 있어보이고

전씨는 믿었던 장씨로부터 배신당해 죽었거나 (혹은 장씨남편에 의해 살해당했을수도 있었을듯 애초에 이 모든 계획이 장씨와 장씨 남편의 치밀한 계획)

아님 자살했거나 아님 밀항해서 다른 국경지역으로 넘어갔거나 셋중 하나같다

그알1탄에서 경찰이 말하길 당시 대중교통 이용 가능성 염두해두고 버스터미널이나 철도 관련 씨씨티비 다 확인해봤는데

전씨 최씨 부부 흔적 전혀 안나왔다고 했음

장씨년도 역시 대중교통 이동 흔적도 없다고 나왔고

전씨와 최씨 명의의 자동차도 당시 아파트 주차장에 고스란히 있었다고 나옴

그렇다면 남은 가능성은 자동차라는 말이고 명의가 본인들 명의가 아닌 자동차로 움직였을 가능성밖에 안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