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여자사람이랑 인간 대 인간으로 관계를 못맺어봐서 그래
돈이 없으면 일단 돈 드는 바깥 생활이 극도로 줄어들게 되고 평범하게 여자를 만날 기회가 박탈됨
제대로 씻고 깔끔하게만 다녀도 사람 대접 받는데 그걸 못하는 흙수저들이 존나 많음 -> 전반적인 인간관계가 씹창 -> 누구한테 소개받을 기회도 박탈됨
여자 구경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훔쳐보기 아니면 모니터 너머에서 바라보고 웃어주고 벗어주는 년들이 전부임. 말을 안(못)섞어봐서 상상속에서 시뮬레이션만 존나 가동시킴. 주변인을 짝사랑하는 경우라도 말 안(못)걸고 페북이나 존나 염탐함
특히 여기처럼 인터넷 많이 하는 새끼들은 남자 등골 빨아먹는 김치년, 양놈이나 금수저한테 잘 벌려주는 갈보년 등등을 보고 증오심과 적개심을 키움. 여자랑 썸을 타든 연애를 하든 그게 잘 안될 수도 있고 여정이 험난할 수도 있는데 열등감에 쩌들은 흙수저들은 아 저년이 나 돈없다고 무시하는구나 역시 김치년들 ㅆㅂ 좆같네 하고 지레 포기함. 인간관계는 경험쌓긴데 쌓은 경험이 없어서 대가리 시뮬레이션대로 상황이 안돌아가면 ㅌㅌ함
그 상태로 점점 나이까지 쳐먹어서 가난하지만 노오오오력하는 청년 코스프레도 못해먹음. 씹도태 엔딩. 여전히 반지하에서 울며 잠들면서 나한테 벌려주는 그년들 상상함. 이미 머릿속엔 실제 여자가 아니라 자기가 몇십년 동안 가상으로 만들어낸 여자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