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는 아파트 이사오기전에 어떤 학원건물에 살았었음.. 그 학원이름이 밀레니엄 학원이었는데 내가 사는곳이 2층이었음. 화장실은1평정도에 겨울되면 물도안나오고 바퀴벌레에 쥐까지나오는 집이었음.. 내가 말하려고 했던건 그 집 창문이 ▼처럼 되어있음


ㅣ 밀ㅣ레ㅣ니ㅣ엄ㅣ학ㅣ원ㅣ


이집살때 친구 한번도 데려온적도 없고 맨날 집에 혼자갔음...페이스북하는데 친구가 우리집 창문열려 있을때 사진을찍은거 그 사진엔 창문이 열려서


ㅣ레ㅣ ㅣ니ㅣ엄ㅣ학ㅣ원ㅣ

▲이렇게 되있었는데 친구가 앞에 '레'는 빼놓고 '니엄학원'부분만 찍어서 자기 타임라인에 '야 ㅋㅋ 니엄학원 이랰ㅋ' 이러고 올리면서 날 태그함..그 친구는 내가 이 집에 사는거 몰랐음.....
난 그거 보고 진짜 쪽팔려서 울었음..



5줄요약

1.작성자 집 밀레니엄학원 건물
2.밀레니엄이라는 스티커 창문에붙음
3.창문을 열자 니엄학원이 되었음
4.친구가 그걸찍어 페북에올림
5.작성자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