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부터 꼬질꼬질하게 입은애들 거지새끼라 놀리는거 주도하고 다녔음

1.못사는 짝꿍 여자애 머리에 벌레나온다고 지점토로 찍어서 박제 시킨담에 반 애들 다 보여주고 그지라 물 안나와서 못씻어서 그런거라함

그여자애 펑펑움

2. 가난한거로 유명한 여자애 한명이 또 있었는데 길가다 걔랑 걔 동생 마주침. 그 여자애 동생(한 5살정도)한테 거지막내라 욕하고꿀밤때리고 도망감

3. 맨날 똑같은 옷만입고 급식만 보면 눈뒤집어져서 먹는 똥수저남자애가 있었는데 많이 때렸음. 때리고 나서 손에 병균옮는다고 놀림

나중에 등교길에 만났는데 둘이있으니까 내눈치 보면서 안괴롭히면 안되냐길래 어퍼컷날리고 거지새끼가 기어오른다 욕함 걔 길에서 서서 혼자움

그후로 걔 집 완전히 망해서 전학감. 가끔씩 조폭으로 성장해서 나한테 복수하러 오는 상상도 해봄 ㅋ

4. 중학교 올라가서는 우연히 우리반 급식 지원 대상자가 누군지 알게돼서 거지새끼 공짜밥 먹는다고 욕함 ㅋㅋ 걔가 교복도 물려받아서 엄청 컷는데

그거보고 힙합전사라고 놀림

고딩땐 사립학교 들어갔는데 그지들이 없어서 조용히 지냈음 ㅋ

흙수저 새끼들은 대부분 집안이 씹창이어서 항상 위축되어있고 남 눈치를 그렇게 잘봄

내가 놀릴때도 같이 욕하고 싸울려 하는게 아니라 살살 기는게 너무 재밌었따

다추억이지 뭐 ㅋ 잘들 살고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