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론이냐 사회개혁이냐 근원적인 질문까지 건드는데

난 사회는 변하지 않고 불공평하다는 회의적 시각에서 사회를 바라보며 따라서 개혁은 불필요하고 해도 변하지 않는다고 본다.

그리고 한국임금책정은 역시나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갈수밖에 없는데 막노동은 그때도 5만원 수준이고 지금도 5만원 수준이다. 무려 18년동안 임금동결상태며  모든 산업전반의 소득이 물가상승 대비해 현 책정된 최저시급과 비슷한 수준이라 본다. (  본 수치는 사회초년생 실질연봉을 기준으로 산출하였음)

하지만 소득대비 소비는 눈에띄게 증가했고 겉으로 보기엔 금수저 은수저가 구분되는거 처럼 보이는게 현실이다.

한국 주력산업중 두곳인 중공업 조선업이 무너지고 있고 2차제조업들은 거진 파산직전이며 이곳들의 임금은 말그대로 알바인생과 별 차이가 없다.

자본주의 체제하의 두가지 화두인 성장이냐, 성숙이냐.

물론 성숙 중요한데 추세가 성장기반사회고 임금인상은 요원해 보인다.

내가 적응해야되고 내가 스스로 경제적 자유를 거머쥐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탓만 하고 최저시급 5580원이 받기 싫어 일을 안하겠다는둥 개소리만 하고 본인 스스로 부를 거머쥘 일체의 노력도 없는 새끼들을 보면 그저 한숨만 나올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