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젤 당황하고 곤란했었던 일 썰

직장에서 젤 당황하고 곤란했었던 일 썰모바일에서 작성

지야(182.221) 2015.11.05 05:48:21

조회 180 추천 1 댓글 7

대학졸업후 교수손에이끌려 좆소기업취직했었는데
큰 건물에 2층이한회사 1층을 우리랑 다른공장이랑나눠썼었음

한두달다녔는데 어느날 화장실갔다오는데 공장 일하는아저씨둘이겨울에 난로붙여놓고 앉아서율무차 처마시다가 나 부름
와보라고

그래서갔는데 앉아라 그래서앉았음

그니까 회사에 이런짧은거입고오면어떡하냐면서 그러지말라고충고할라고 불렀다그러면서손존나만지고손에뽀뽀하고 개지랄함 당시나이 23이었음

그래서 시발 수치스러워서 탕비실에서 손씻다가짱나서 눈물닦았는데 경리아줌마가봄
그래서왜그러녜서 이랬다 그랬음 그니까 아저씨들원래그렇다면서 위로해줌

그렇게잊고 아저씨들이랑 평소같이 인사하고잘지냈는데며칠뒤에

커피얻어먹으러온 아저씨한테경리아줌마가 사람다있는대서아가씨손을 왜만지냐면서!!! 딸같은애한테왜그러냐고!!! 사자후날림

당근개저씨 눈알뻘개져서내가언제그랬냐고 안그랬다고 발뺌하고 내자리와서 얼굴막 디밀면서 아가씨가말해봐!!!
내가그랬냐???!!내가그랬냐고?!!!!아가씨좋게봤더니만 순 무슨 이런모함을 하냐고!!!

내가 첨엔 그러셨잖아요!! 그러다가 아 됐어요 나가세요 안그러셨어요 그래 그러니까 사람이상한사람만든다고 승질다부리면서 나감

내인생최악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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