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들 사람구실하겠다고 사랑이 최고라는 마인드를 가진 모자란애 하나 물어서 결혼하면

머지않아 마누라한테 맨날 원망섞인 한숨과 눈빛을 바라보게 될꺼다. 너네가 무인도에 딱 떨어지는게 아닌이상

주변사람들과 부딪히게 되어있고 비교당하기 싫어도 비교를 당할수밖에 없게 되지.

예를 들어주께 이건 실화다. 참고로 난 집이 가난하고 아직 결혼 안했음.

친구들은 다 은수저이상이다. 걔네랑 고딩때부터 막역한 사이였는데 계모임이 오랫동안 이어지다보니 어느덧 결혼도 하고 아이도 다들 데려오는 나잇대가 되었지.

근데 걔네가 나와 내 여친에게 "왜 너희는 결혼을 안하니" "빨리 결혼해" 이런 말들을 툭하면 던지는데 

내 여친은 내가 돈이 없어서 결혼 못하는거 알고있으니 답변을 못하고 난감해 한다. 물론 나는 항상 같은 대답을 하지 "아직 준비가 안됬어"

그럼 항상 돌아오는 대답 "야~ 준비된 상태로 결혼하는 애들이 어딨냐~ 그냥 원룸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모으면서 하는거지"

근데 이런 답변 존나 짜증난다. 걔네는 다 부모님이 존나 넓은집 해줬고 빚도 하나도 없이 시작했다.

그리고 대화를 하다보면 주제가 투자얘기, 해외여행얘기, 골프얘기 이런 소재가 나오게 되는데 나와 내여친은 꿀먹은 벙어리로 있어야 된다.

특히 제일 비참할때가 해외여행 스케쥴 잡을때. 애들은 우리커플이 돈이없으니 당연히 안가겠거니...생각하며 아예 권하지도 않는다.

근데 나는 그래도 걔네를 이해한다. 나때문에 대화의 소재를 줄이고 불편해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허구헌날 추억팔이 얘기만 할순 없잖아.

어쨌든 내가 하고싶은 얘기는 이런 취급받으며 살기 싫으면 여친도 만들지 말고 애들도 만들지 마.

애들도 초딩때부터 주위애들하고 비교당하며 큰다. 요즘은 중딩들도 수십수백짜리 점퍼,자전거 끌고 다니는데 그런거 사줄능력 없으면 싸지르지도 마.

애들 아기때부터 대학교 졸업시킬때까지 수억원이 드는데 그거 감당할수 있어? 애새끼 결혼시키려면 전세금이라도 마련해 줘야되는데 감당할수 있냐?

애새끼가 자기는 가난해서 여자가 자기를 거들떠도 안본다고 하는 네가 하던 한탄 또 듣고 싶냐?네 노후에 입에 풀칠이라도 할려면 꿈도꾸지마.

흙수저는 계속 대물림된다. 그러니까 그냥 불행과 불운은 네 대에서 끝내버려. 자식과 부인한테 원망듣기 싫으면 그냥 혼자 살아라.

오나홀 싸고 좋은거 많다. 

추천하는 제품은 토이즈 하트의 R-20.

오나홀 삽입용 에어베게에 넣고 자위하면 실제 여자랑 하는것과 똑같다. 내구성도 발군. 뒤집어 씻어도 안찢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