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냥 들어봐 나도 시야가 좁아서 아는건 없음
그냥 내 생각이 틀렸나 싶어서 물어보는거임


난 솔까 서울에서 학교다녀본 적도 없고
서울에 직장이 좋은 직장 많다는 얘기는 들었음
가끔 일때문에 아니면 놀러 친척집에 가거든
며칠 그냥 사는건데 정신병 걸릴꺼같음
차 존나 막히지 차 주차할데도 없지
시발거 상가건물 드가서 오줌만 싸고 5분안에
나온다는데 주차도 못 하게하지
나이70먹은 경비원 두 놈한테 반말로 욕해주고 왔다
서울인심 존나 야박하드만
물가는 또 존나게 비싸요
대가리 한 번 깍는데 여기 지방보다
거의 칠팔천원 비싸고 밥값비싸
마트에 물건비싸
서울애들 죄다 병신인줄 알았음

진짜 개좆같은게 사촌형 아들들아 다니는 어린이집이랑
학원을 봤거든 진짜 개좆만한거야
지방 어린이집 크기의 1/10정도 되는거 같음
애들은 또 존나게 많아요 글고
애들이 어린이집 옥상에서 놀더라고 존나 어이없었고
태권도장이냐고 시발 ㅋㅋㅋ 그냥 상가건물 3층에
코딱지만한 방 하나가 다임
여기 태권도장은 거의 운동장만한데...

글고 내 친구 한 놈이 서울살긴하는데 나름 대기업임
그 새낀 고졸로 드가긴 했다만
지방 지사로 발령신청할까 이지랄하더라
월급차이도 별로 안 난다고
대기업이면 지방에도 지사가 있단말이야
솔까 월급차이 큰 차이 아닌데

왜 그 병신들은 서울에 사는건지 난 잘 이해안감
10분거리를 한시간 차타고 출퇴근하는데 사람
할 짓이냐고

선생질이나 공무원을 한다고 쳐 대도시 공뭔이나
선생들은 월급을 배로 받냐? 물가도 더 비싼데
왜 서울 사는거임 병신같이?

서울사는게
애새끼들한테도 못할 짓인게 인간적으로 어린이집이랑

학원은 너무 인당면적이 좁더라
어린이집애들 건물옥상에다 놀이터 만들어놓고
  노는거보고 쇼크받았음
여긴 그지들도 그런 쓰레기어린이집 안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