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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은 원래 자기세대기준으로모바일에서 작성

(124.57) 2024.10.30 21:00:41
조회 86 추천 0 댓글 0

보는사람들도 많아서 1차원적인 조언만 하는경우가 많은듯
부모가 닦아놓은길을 자식이가면 부모들은 그분야에 대해
잘아니까 확실한 조언이 가능한데 그거아니면 어려운거지
아니면 지인이 그쪽에 종사하고 있다던지..

혹은 면접같은것도 보면 단순히 열정 의지 노력 이런 키워드
강조하면서 말해라 그럼된다ㅇㅈㄹ하는데 지금경쟁과열이라
이런거 통하던때도 옛날임  

또 보통 학생들이 어릴때 학습의욕이 생기기어려운이유중하나가 대다수의 부모들은 공부안하면~한다 같은 추상적인 조언밖에 안하고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는 부모는 드물다보니 학습에 대한 목표의식이나 동기부여가 떨어지게됨

물론 여건이안되면 생계를 위해 쿠팡 노가다 공장을 갈수도
있지만 부모시대랑 상황이달라서 장기적인 미래를길게 봐야한다는거지    

사실 지금 대기업을가든 공무원을 가든 전문직을 하든 뭘하든간에 저성장시대 경쟁과포화상태 4차산업혁명시대에 인구감소로  밝은미래가 보이지않음  그나마 가능성이라면 빠른ai시대도래로 로봇세 내고 그걸토대로 기본세 모두가 지급받고
살아가는거? 그정돈 가능성있음    근데 그런변화가 되기까지
세월이 얼마나지날지가 문제임 현재. 인간의평균수명은 80년조금 넘는정도임. 나중에 수명이 더 늘어날지도 모르나 그건논외로치고 일단 이것만보면 인간은 현재 평균취업연령이후
약50년의인생살이가 남았다고 보면됨 어차피 인생은 한번뿐인데

부의격차가 심해지면. 박탈감느끼는것도 인간의본능임
이리보면 한국인의삶은 정말 불행함..   인생의 약30프로를 경쟁이라는 레이스에 에너지를 소모함  

인스타즈도  글 한번 흚어봤는데  금수저친구  흙수저글 읽으니 ㅈㄴ비참하더라 ㅋㅋ. . 같은삶이 맞나싶을정도로
나도 인강듣고 면접준비하고 찐따로 자라서 스펙 경험
거의없어서 면접에 머리싸매고 준비하는데 잘사는친구
몇명은 게임하자고 연락와서 난 바빠서 못한다했는데
박탈감오짐

둘다 대학안감 인생은 뭘까싶다 솔직히 고졸취업하고 바로 결혼한 친구형도있음 집에서 집사주고 근데 애초에 똑같은
상황이 아님 집서포트가 충분하면 내가 뭔직업을하든 타격이적음 이친구집안부모들이 자식들한테 대학강요를 안하는이유가 있더라.   부모님둘다 사업하시는거같던데 무슨 부자들이 오히려 학구열 높아서 애 좋은대학 보내려한다이러는데 이것도 사바사같음

블라에서도 눈팅해봤는데 부모가 석박사여도 자식 고졸인사람있더만  근데 걍  집이잘사니까 노신경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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