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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살 뚱녀 여동생 경제관념 없어서 골치아프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211) 2024.11.12 09:42:05
조회 166 추천 2 댓글 11

대출돌려막기 총 채무 1억 300이상 터뜨림
딸바보 애비가 5800정도 2번 갚아줌
1200가까이 상환하다 돈없어서 1200중에 20 땡겨씀
물류센터 일용직 7일정도 징검 출근 하다 이번달부터 쿠팡 1년 계약직감
10/16 ~ 최근까지 소득 110만 이상 생겼는데
보험 폰 청년적금 월 고정비 24만원
남은돈 5만5천원
3~5천원짜리 커피 음료를 아무렇지 않게 사먹음
한식뷔페 돼지국밥 편의점음식 화장품 카카오톡 이모티콘
기부, 왓챠결제 등  
깡패들한테 독촉당하고 집이랑 직장에 찾아오고 해야 정신좀 차릴까
열받아서 어제 팔뚝 때리고 잔소리 했더만 눈물 질질짬
몇대처맞고 혼날때 눈물연기하고 또 3~4일지나면 과소비하고
정신과 보내서 주의력결핍장애+우울증 판정후 약 먹는데
아직도 돈 아낄줄 모르고 1000원도 함부러씀
나는 뚱녀 인생 관여하기 싫은데 병신부모도 방치하니깐 다같이 망할순 없고 나는 나대로 집구석에 수천만원 들어가고 나도 정신병생김
김경필 강의도 같이 가보고 해도 정신병자라 방법이 없음
폰으로 수천만원 대출 냈는데 폰 TV 깨버리고싶음
근데 폰 없으면 빚상환하기가 어려우니 내돈 아직 800도 덜갚음
맨날 똥걸레 친구들이랑 돈 쓰고 다니다 연락차단 폰리셋 해놨는데
말로 타일러도 존나 때려도 안되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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