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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부모만 그런거는 아니겠지만 유독 흙부모가 많이 하는게앱에서 작성

ㅇㅇ(182.217) 2024.11.15 03:24:12
조회 97 추천 1 댓글 1

자식이 뭐 한다고 하면 일단 불만, 불평, 의욕저하부터 시킴

그러면서 딱히 대안이나 조언도 없음

자식이 무언가 도전한다하면 흙이던 아니던 보통 부모라면 그걸 보고 (불법이 아니라면) 지원해주거나 못해줘도 말이라도

"열심히 해봐라"
"뭐 필요한게 있냐?"
"아는 분이 그런 비슷한거 하는데 소개해줄까?" 식으로
정서적 도움이라도 줄려고 하는데

유독 흙부모는 자식이 뭐 도전하거나 해보려하면

"그런거 왜하냐 쓸데없는 낭비하지마라"
"할려면 더 어릴 때 부터 해야지 지금와서는 늦었다."
"니가 제대로 할 수는 있겠냐"
"난 지원 못해주니 그리 알아라" 등으로

도움은 커녕 의욕저하부터 시키고 의지를 꺽다못해 짓밟아버리는거 같음

나는 사소하게 어릴 때 친구들이랑 만나기전에 오래 나갔다 올거라 반찬통에 먹을거 싸오자 해서 나가기전에 간단하게 유부초밥 만들려했는데 바로 뒤에서 부모가
"니가 그런것도 제대로 할 줄 알겠냐" 라고 말해서 바로 울컥해지더라

지금 생각해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그랬다는거에 욕이 나온다

사소한건데도 안잊혀지고 계속 남는데 목표나 꿈, 도전하고 싶은거일 수록 더 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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