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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가 빡치는건 이런사회구조때문임모바일에서 작성

(124.57) 2024.11.22 02:34:00
조회 115 추천 3 댓글 1


서양과 한국의 노력만능주의에서 비롯된 행복도의 차이는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그리고 문화적 가치관에서 큰 영향을 받습니다.


---

1. 서양의 노력만능주의와 행복도

특징:

개인의 자율성과 성취감을 중시하며, 성공은 개인의 노력과 선택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결과 중심이지만 실패를 배우는 과정으로 수용하기 때문에 심리적 압박이 비교적 적습니다.


행복도에 미치는 영향:

1. 높은 자율성으로 인한 심리적 안정:
개인이 목표와 삶의 방식을 자유롭게 선택하며, 외부의 평가보다는 자기 만족을 중시하는 문화가 행복감을 높입니다.

실패하더라도 "내가 선택한 결과"라는 책임감이 긍정적으로 작용.
2. 재도전 가능성:
실패를 수치스럽게 여기지 않아 삶에서 다양한 기회를 시도하며 성취를 통해 행복감을 느낄 확률이 높아집니다.


3. 행복의 다원성 인정:
서양에서는 성공이나 성취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취미, 여가 활동에서 행복을 찾는 경향이 강합니다.
단점:
성과 중심으로 치우친 경우, 결과가 좋지 않을 때 내적 좌절을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

2. 한국의 노력만능주의와 행복도

특징:

노력 자체와 결과를 모두 중시하며, 노력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사회적 압박이 강하게 작용합니다.

개인의 성공이 주변(가족, 공동체) 평가와 연결되기 때문에 심리적 부담이 큽니다.


행복도에 미치는 영향:

1. 사회적 평가로 인한 스트레스:
성공하지 못하거나 노력의 결과가 부족할 경우, 개인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죄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희생을 강요받는 구조:
한국의 노력만능주의는 개인의 삶의 질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결과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여가나 자기 만족감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3. 공동체적 보상감:
반대로, 개인의 성공이 공동체(가족, 조직)와 연결되기 때문에 성공 시 더 큰 집단적 행복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단점:

과도한 경쟁과 비교로 인해 번아웃, 우울감, 행복감 저하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구조적 문제(예: 교육, 취업 경쟁)에 직면하면 무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3. 행복도 차이의 근본적인 이유

1. 가치 기준 차이

서양: 개인의 성취와 자율성이 행복의 주요 요소.

한국: 공동체 속에서 인정받는 성공이 행복의 핵심.
2. 실패에 대한 태도

서양: 실패를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수용.

한국: 실패는 노력 부족으로 간주되어 심리적 압박이 심함.
3. 삶의 균형

서양: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하며, 행복의 기준이 다양함.

한국: 성공을 위해 **삶의 다른 요소(여가, 개인시간)**를 희생하는 경향.


---

4. 결론

서양의 노력만능주의는 개인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행복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반면,

한국의 노력만능주의는 사회적 평가와 희생을 동반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행복감이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차와 사회적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최근 한국에서도 삶의 질과 균형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외국도 힘든점이 있다지만 애네는 노력해도 안될수있다는

사상이 조금이라도 있고 기준이 각자 달라도 선택의폭이 넓고

재기회가 많으니까  조선처럼  한번 낙인찍히면  올라가기 힘든

시스템이 아님  대신 올라가도 언제든 본인 역량에 따라

다시 떨어지고ㅈ누군가는 다시 올라갈수도 있으니 적어도

다수한테 희망의 끈이 더 보이는거임  근데 이것도 모르고

그저 청년들이 눈이높다고 함  조선이 주입식교육마냥
시기가 딱 정해져있듯 가스라이팅하니까  대다수가 불행한거지
그러면 자연스리 경쟁은 올라가지 특정시기에 이기준에 못들면
인생패배자로 보니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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