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에서 쪽팔렷던것중에 하나 말해봄

ㅇㅇ(222.98) 2015.11.01 00:03:01

조회 68 추천 1 댓글 0

이건학교다닐때인데 짝이뤄서 숙제해오는게 있었는데 친구가 자기집에서 하자해서 갔는데

금수저정도아닌데 진짜 잘사더라 집에 먼지하나 찢어진거하나없이

이미 우리집안좋은거에 비참해질대로 비참해져서 그냥 구경하고있었는데

그러다 방에 들어와서 숙제함 아 참고로 그때 처음 멜론먹어봄 ㅎㅎ

친구엄마가 멜론갖다주더라 키위랑

어쨋든그러다 배아파서 화장실갔는데 띠용 생전처음보는비데가있는거임

똥싸고나서 무슨버튼인지 기억도 안나는데 멀 눌르긴 눌렀음

근데갑자기 존나세게 물이나와서 아파서 손으로 똥구멍막다 아!!소리지르고 나왓는데

비데물이진짜존나세게쭊쭊나와서 화장실벽을 때리는거

진짜존나멍한채로 옷다젖고 똥도살짝 손에묻고

친구와서 비데끔 비데물이 무슨 분수처럼 뿜어서 화장실벽을 때리고

손에 똥묻히고 앉아잇는 나를보던 그친구의 표정이 잊혀지질 않는다

그이후로 비데있는집가면 똥안싸겟다고 다짐함

그이후로 비데있는집 못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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