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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주 김병기 배우자, 법카 유용 의혹"…金 "명백한 허위, 법적 조치 취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1 16: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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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갑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은 1일 4·10 총선 서울 동작갑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후보의 배우자가 동작구 구의원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신고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됐다고 밝히며 '동작 김혜경' 의혹이라면서 해명을 요구했다.

당 '이·조(이재명·조국) 심판 특별위원회' 신지호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브리핑에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과 매우 유사한 형태로 가히 '동작 김혜경' 의혹이라 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위는 권익위 신고 내용과 언론 보도 등을 토대로 김 후보의 배우자가 조진희 동작구의회 부의장의 법인카드를 유용해 2022년 9월20일 2회에 걸쳐 합계 34만7천원을 결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 시각 조 부의장은 동작구의회에 참석 중이었는데 법인카드가 동작구 식당에서 승인됐다"며 "김 후보는 자신의 배우자가 조 부의장의 법인카드를 사용해 결제한 사실이 있는지 답하라"고 추궁했다.

특위는 또 2022년 11월26일 김 후보가 '동네한바퀴' 행사 직후 한 회식 비용 70만원을 조 부의장의 법인카드로 11월 24∼25일 두 차례 분할해 사전 결제하는 방법으로 대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외에도 2022년 7월 조 부의장의 법인카드가 두 차례에 걸쳐 총 61만2천원이 사용됐는데 이는 제3자가 사용한 것이거나 조 부의장이 공무 외 사적 유용한 것이라는 의혹이 있다며 "동작구가 아닌 여의도에서 사용된 구의회 법인카드 결제에 대해 밝히라"고 촉구했다.

특위는 "동작구민들을 대신해 김 후보에게 공개 질의를 하는 것"이라며 "김 후보가 국회의원과 구의원 간 갑을관계를 악용해 자신의 지역구 관리를 위해 구의원 법인카드를 유용한 게 아니냐"고 물었다.

신 위원장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는 기면 기다, 아니면 아니다, 예스(Yes)인지 노(No)인지 적어도 내일까지는 밝혀주시길 강력 요청한다"며 "앞으로 권익위 조사가 들어갈 것이고 필요하면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어 "아니라고 했다가, 수사 통해 김 후보 말이 거짓말이라 드러난다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죄에 해당해 당선되더라도 당선무효 위험에 처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에 김병기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의혹을 제기한 2022년 9월20일 제 배우자는 병원 진료를 보고 있었고, 이미 '진료확인서'를 통해 이 사실을 입증했다"며 "의혹 제기는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증거도 없는 악의적 비방에는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조심판 특위는 이날 오전 9시50분 대검찰청을 방문해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으로 고발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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